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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해야 할 문 대통령의 행동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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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0 02:45:29

 

네팔 날라가서 직접 구조하러 갔어도 깔 사람은 깠겠지만; 


조 국 전 장관에게 마음의 빚을 졌다 라는 발언을 대차게 비판해야죠.

 

죄가 있든 없든 간에

 

지금 재판 중인 인물을 대상으로 

 

대통령이라는 신분으로 재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발언은 더더욱 하면 안되는 거죠.

 

문제에 대해서 인지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 말 없는 것만 보더라도 어이가 없죠;

 

진중권을 그닥 좋아하진 않는데 그에 대한 발언은 틀린 말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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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1-20 02:47:06

이번 사안은 공감합니다.
해당 표현에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네요.

2020-01-20 02:48:06

박근혜 수준의 워딩이었음

2020-01-20 02:48:12

단일팀 드립도 좀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왜 남의 밥그릇을 뺏어다가 남 주는지

1
2020-01-20 02:48:51

조국바라기 북한바라기 하는 모습을 보면 나라다운 나라 만들겠다는 공약은 애초에 없던걸로

2020-01-20 02:52:59

이건 아닌 거 같네요.

최소한 군인 복지, 주52시간 관련 등은 잘 한 일이죠.

2020-01-20 03:04:52

주52시간은 세랴에서는 많이들 좋아하시지만 반대로 잔업 못해서 급여가 줄어든 사람도 많죠
특히 기본급 낮은 공장 근무자들한테 피해가 많이 가는 상황이라
대통령 입장에선 당연한 희생이겟지만요

1
Updated at 2020-01-20 03:56:54

우선 우리 사회가 고질적으로 안고있는 저임금 노동시장에 대한 문제점을 현대통령 탓으로 돌릴 수 없으며
이 문제들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최저임금 상승이나 저임금노동자에 대한 정책이 함께 진행되어왔었고
얼마전 시행령에서 사실상 주52시간 포기라는 비판까지 감수하면서
52시간 예외조항 늘려가며 기업측 손을 들어줬는데
단순히 대통령 입장에서 당연한 희생이라고 언급한 부분은 전혀 공감이 되지 않네요.

2020-01-20 09:54:49

그런가요? 당장 연봉에서 백만원 이상 깍인 사람도 많은데요
말씀하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책은 전혀 없고 어쨌든 대기업 아닌 사람들은 피해가 있었어요 정부가 인정하든 안하든요
정부에선 그걸 눈감을만 하다고 생각하는 것 뿐이고요

2020-01-20 02:49:19

재판으로 밝혀질 때까지는 억울해도 조용히 있는 게 정치적으로 낫겠지만..

진심이라면 표현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별개로 비판받을 수 있지만요.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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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0 03:04:51

신년 기자회견에서 저런 발언한 것이

 

실수가 아닌 진심에서 우러나와서 해야겠다는 결심 후의 행동이면

 

비판 정도가 아니라 지능 차원의 문제죠.

1
2020-01-20 04:04:47

대통령이 신년사에 범죄 혐의가 거의 확실한 사람을 옹호하는게 정상 같진 않네요

1
2020-01-20 04:06:56

친문 친조국 지지자들에게나 진심인거죠.
김진태가 박근혜 사면 주장해도 박근혜 지지자들에게는 진심이면 괜찮아인거랑 뭐가 다릅니까

2020-01-20 07:12:43

진심이었을지언정 그런 얘기는 사적인 전화로 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진심여부를 떠나서 그런자리, 상황에서 할말은 아닌게 문제인데요ㅎ

2
2020-01-20 03:01:04

대통령으로서 할 말은 아니었죠 무지 or편협

1
2020-01-20 03:25:44

저도 이후에 개인으로 말하면 모르겠으나 대통령의 발언에서 나오는 건 많이 경솔하지 않나 싶었네요.

1
2020-01-20 03:51:38

개인은 몰라도 대통령이 할말은 아님 당대표 시절 한명숙 돈 모금하자 동급인 정신 나간 이야기

2
2020-01-20 04:04:50

이명박이나 박근혜가 저랬으면 포탈은 뒤집어졌을거고 여기 게시판에도 관련글 백개는 올라왔을겁니다. 대통령이 피의자인 자기 측근에게 마음의 빚 운운하는건 국민 정서에 맞지도 않고 자칫하면 사법부에 대한 압박으로 보일수도 있는 문제.

2020-01-20 04:10:54

대통령이라는 자리를 4년이나 하고 이제 곧 후임자에게 물려주어야 하는 걸 고심하는 단계임에도 신년사라는 자리에서 저런 워딩을 하는거보면 대선때부터 정치력 자체는 기대도 안했지만 아직도 좀 물러터진 면이 있음. 독한 면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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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05:09:20

노무현이 안희정한테 그러더니 문재인은 조국한테 또...그놈의 얼어죽을 마음의 빚은 정 갚고 싶으면 전화하던가 만나서 갚길. 아니면 손편지라도 쓰던가.

2020-01-20 05:54:20

이번 정부의 아마추어적인 면을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1
2020-01-20 06:21:04

인권위 문제도 그렇고

자기 아들건보다 조국건을 더 챙기는 느낌이라 문재인에게 조국이 도대체 어떤 존재길래라는 생각은 들더군요.

1
2020-01-20 06:52:32

조국때문에 나라가 아주 엉망...
조국이 뭐길래 그렇게 감싸는건지

1
2020-01-20 07:23:43

카톡으로 날릴 만한 이야기를 대통령이란 사람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하는 걸 보면서 어이가 없긴 하더군요.
개인적 미안함은 문자, 카톡, 트위터 쪽지, 페북 메세지 등등 표현할 길은 널렸는데 나중에 무죄가 되건 유죄가 되건 대통령이란 한 나라의 수장이 현재 유무죄를 조사 중인 사람에게 표현하는 것은 어떤 발상에서 나온 것인지가 궁금해요.
그 이후 터진 인권위 공문까지 보면서 청문회 때부터 들었던 조국이 뭐길래란 생각이 또 들더군요

1
Updated at 2020-01-20 08:31:04

사실 조국 마음의빚 발언은 거진 이명박급 아닐지 

박근혜까지가긴 선넘었고

Updated at 2020-01-20 08:50:44

본인이 대통령으로써 말하는걸 생각했어야
인간 문재인으로써 말한다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죠
이래나 저래나 현직 대통령으로써 현재 재판 중인(유무죄를 떠나서) 사람한테 응원 보내는꼴인데

2
2020-01-20 09:19:31

애초에 지지층 결집용 멘트였죠. 그게 옳은 일이든 아니든 별 관심없고. 

그리고 박근혜가~ 이명박이~ 이런 말도 필요 없어요. 본인이 야당시절

했던 말들 쉽게쉽게 뒤집으면서 조적조에 이어 문적문 하고 있는데요.

1
2020-01-20 09:35:32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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