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있다가 급하게 치과갈 일이 생겨서 나왔습니다. 요 근처 잘하는 치과 검색 후 예약 잡고 까페에 있다가 가려고 제 흡연 스팟 골목길에서 담배 한 대 태웠습니다.
그 스팟에 제네시스가 시동 켠 채 정차 되어 있길래 그런갑다혔는디 갑자기 정장 쫙 빼입은 젊은 남녀들이 차 주위를 서성이더군여. "신천지인가 ㄷㄷ"라는 생각이 들던 그 때..경원이 누나가 사무실에서 나와 주민들에게 인사 나누고 차를 타더라구여.
신기해서 사진이라도 박고 싶었지만 담배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그냥 떠나보냈읍니다..
저는 아침에 매봉역에서 은재누나봤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