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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병.J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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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4 13: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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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1-24 13:42:04

심영인줄

OP
2020-01-24 13:42:45

그렇다면 제목을 바꿨읍니다 ㄷㄷㄷ

2020-01-24 13:47:15

명절에 응급실 가서 다 해주길 바라니...

노인들 힘 없는것도 그냥 일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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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4 13:49:30

진짜 진상임
저희 어머니가 조부모 30년 모셨는데

1-2년에 한번 오는 삼촌 고모들이
화장실에서 면도기 좀 좋은거 사드려야겠네
(사오지도 않고 엄마한테 사드리라고 훈수)
현관가면서 문지방 조심하라고 부축하고
그꼬라지 볼때마다 끔찍함

2020-01-24 13:57:31

진짜 우리집 이야기 같아서 추천드립니다
개x같져

2020-01-24 14:00:20

그 기운없는 노인네들 엄마한테 우리아들이 번돈쓰고 니가 한게 뭐 있냐고 성질내서 엄마가 집안 싹다 뒤집고 집에서 내보냈고 작은집에서 데려가선 3년만에 굶겨죽여드리더군요 ㅋ

Updated at 2020-01-24 14:22:30

ㄹㅇ 개공감가는게 저희도 저런 이유때문에 돌아가심

아픈분 데리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허리가 아작났다고 하심..

평소에 노인네 보러 가지도 않던 친척이 저러다가 돌아가심

2020-01-24 13:55:58

와 소름ㅋㅋ
진짜 구구절절 너무 공감가네요
멘트까지 다 똑같음
노인분 기력없다고 데려와서 '그냥 기력이 없다'고 봐달라 함
위의 레파토리로 대화가 흐르고 그냥 수액이나 처방 넣을려고 기저질환 앓고 있는거 약 드시는거 물어보면 그걸 자기가 어떻게 아냐고 병원이면 알아서 다 알고있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진료기록 없냐고 소리지름
그냥 본인 부모님한테 평소에 전혀 관심도 없는거죠
제 삶이 바빠서 등등 나름의 이유는 있겠지만 그걸 의사한테 투사해서 진상부리는건 어쩌잔건지
응급실이 그러라고 있는게 아닌데 명절에 안그래도 터져나가는 응급실이 더 혼란스러워지죠

2020-01-24 14:00:57

평소에나 잘하지 이게 진짜 효도병이네...

2020-01-24 14:07:52

자위질이네요

2020-01-24 14:16:43

보여주기식 효도

2020-01-24 14:19:05

이거암 ㅋ
윗댓 공감가능

2020-01-24 15:44:42

공보의 시절 생각하면 300% 공감ㅋㅋㅋㅋ 밀린 효도를 왜 한꺼번에 남에게 시키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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