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노마스크 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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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3-05 14:35:27
약국 5군데 돌아다니는데 전부 매진 품절 나오니까 지나가는 아주머니가 얼굴 슥 보시더니 마스크 좀 끼고다니지 하고 지나가심 ㄷㄷ 손소독제는 이제 좀 들어오는 것 같네요. 팔더군요. 그냥 돌아다니다가 은행 365코너랑 주민행정 복지회관에서 공짜로 발랐습니다. 껄껄껄 혹시 몰라 콧구멍에도 발랐습니다. 천둥벌거숭이가 아닐숭벗네요. 사무실 오니까 아부지가 1봉 3매 짜리 갖고 오신게 남아있어서 겨우 하나 겟.. 인데 제가 미세먼지 열풍 땜에 1년 전에 사둔거였네요. 궁금해서 주문기록을 보니 Kf94 60매 개당 800원에 샀었네요. 지금은 4000원 오노 >_<; 당시도 싸면 500원에 살 수 있었는데 미세먼지로 비싸게 샀었던거 같은데 어마어마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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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2-28 17:24:03
사람이 다닥다닥 붙어있지 않은 야외에서는 사실 마스크의 의미가 없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저 아주머니는 참 나쁘네요 마스크 유무로도 혐오하고 편가르기하는 것 같아 너무 걱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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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우체국창구에서만 판매한다 했었는데 대신 1인당 5매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