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다 팔렸어요" 말에 약국서 '낫' 들고 내놓으라고 협박한 60대

더 죠은방안이 있다면 제안하십쇼

주민센터와 보건소 구청 등 공공기관이 공적판매를 해야지 약국이 판매하게 한건 별로라고 보네요 약국은 기본적으로 민간 자영업자의 영업장인데 공적업무를 떠넘긴건 맞죠

접근성과 공공기관 업무마비 등 다른 문제점도 있을거같아요

약국은 민간인데 공적업무를 강제로 떠맡았다는게 더 큰 문제점이죠

공공기관이 공공업무로 마비되는거랑 민간영업장이 공공업무에 동원되어 마비되는것은 완전 다른문제인데요

저도 이부분 이렇게 생각합니다
마스크관련은 정말별로임

공공기관에서 판다면 현재보다 더 큰 혼란이 올겁니다
공무원이 마스크를 팔면 오히려 본업과 관련없는 일을 떠맡는게 되지요

그리고 원래 약국은 마스크를 파는 업무를 하고 있기도 하고요

공공기관이 약국파는 업을 원래 하지는 않죠

마스크 업체도 80프로 정부가 구입해준 후로 혼란이 줄었고
이런 긍정적인 측면, 정부가 잘하고 있는 측면도 있습니다

떠넘겼다는 표현은 폄하요소가 많다고 봅니다

약국이 업무강도가 올랐다는 것이 문제라면
공무원 의사 등 다른 직군은 업무강도가 안오르고 놀고있는것도 아니고
위기사태때 어느정도 협력은 필요하지 않나 싶은데요

그걸 약 조제 업무가 주인 약국에 떠맡기는건 무리가 없는건 아니죠,,

근데 일이란게 100점이 될수가 없지않나요
잘한부분 못한부분을 감안해서 따져야된다고 봅니다
외신은 현 대응을 좋게평가하는게 많은데
약국갈아넣는 부분은 좀 그럴수도 있지만
정부로써는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싶었겠고 민간자원도 포함한거같네요
그걸 욕받이로 떠밀었다는 표현을 하면
공 과를 감안하지 않은 평이라 봐서

위기상황에 타 민간자원도 고생 중이고 의료계는 진짜 엄청고생인데
약사계통도 마스크판매에 따른 희생이 아주아주 엄청난가 보면 저는 감당할 수준 같네요

누가 더힘들다? 따지기보다 추후 보상이 필요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