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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티엠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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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29 00:12:17


저는 어제 최애 아이돌멤버(사진 위)와 이번에 성년을 맞이한 막내 멤버(사진 아래)에게 줄만한 물품?을 들고 멤버들의 회사에 다녀왔습니다. 간만에 오후에 시간이 비었죠. 물품만 전달하기 허전해서 집근처 마들렌 가게?에서 마들렌 박스 두개를 사서 하나씩 담아서 각각 쇼핑백에 넣어두었구요. 오후3시쯤에 도착했는데 회사 문이 닫혀있어 팬카페에 두고간 것 있다고 메모 남겨두고 왔는데 방금 매니저님께 답변이 왔네요. 그때 회사에 아무도 없었다고..다음날 확인하겠다고

길가에 방치한 마들렌은 아마 상했을것 같고 약간 쪼잔하게 접근하자면 마들렌 6만원치인데ㅠㅠㅠ

살짝 우울해져서 맥주한캔 깠습니닼ㅋㅋㅋ

벌레?같은게 붙어서 안에 써둔 편지나 선물을 갉아먹는 일이 없기를, 길에 둔 물건을 누가 가져가는 일이 없기를 바랄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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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5-29 00:18:16

그냥 가져와서 보관했다가 후에 전해주는건 어려웠을까요? 괜시리 안타깝네요ㅜㅜ

OP
2020-05-29 00:20:50

일단 제가 시간이 없었구요.
코로나로 인해 연예기획사들도 개점휴업상태인곳이 허다하죠ㅠㅠ 누구보다도 대구의 어머님을, 인천의 선생님을 미워할 집단이 아이돌 덕후들일거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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