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은 이제 15,000,000원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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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글은 절반 갚았을때 적었던 글입니다.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해 넣게 되었네요. 

적금 만기되면 바로 찾아가서 처리하면 될텐데 회사가 -_- 그러질 못해서 5월 21일 연차때 은행을 방문했습니다. 

원래는 1000만원을 갚아야 되는데 지난번에 갚고 난후에 원금이 빠져나가지 않았습니다. 물어보니 적금해지해주신 분은 모르시고 업무담당하시는분만 알고 계시던데 남은 대출금을 새로 나누어 이자랑 같이 회수하는게 아니라 원래 빠져나갈 대출금 원금을 선상환(링크에 갚은 금액)한것으로 해서 이자만 빠져나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원금과 이자가 함께 빠져나가게 되는건 4년정도 뒤가 되는것 같네요.

암튼 원금이 두번이나 빠져나가지 않아서  1500만원만 남기기 위해서 80만원정도를 더해 갚게 되었습니다.

남은 대출금은 1500만원이며 사진에 계좌가 찍히는 바람에 하나의 사진만 올렸네요.

우선은 6월부터 이자만 빠져나가게 되었네요. 지난 2달간 7만원정도 빠져나갔는데 이번에 또 갚았으니 4~5만원정도(수알못)가 될것 같네요.원래는 또 모으면서 갚아야겠지만 현재는 식기세척기를 비롯해 어머니에게 도움이 될만한것들 사면서 지내고 내년에 퇴직생각하고 있으니 퇴직금으로 갚을까 생각중이네요. 

돈을 많이 갚을수 있어서 당일엔 기뻤었네요. 사정상 좀 늦어지긴 했지만 저번에 응원해주신분들도 있고 다른분들에게도 힘이 되었으면은 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