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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따라 세계속으로 (34) - 황금의 고리, 세르기예프-파사드 + 야로슬라블 + 볼로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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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9 19:41:23

 

 

 황금의 고리는 모스크바 주변의 중세 러시아 문화유산들의 집합을 말합니다. 저래 보여서 엄청 가까워 보이지만 러시아 스케일 답게 이동에 두 세시간씩은 걸립니다. 하지만 러시아에선 가까운 거리지요. 모스크바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만한 곳은 세르기예프 파사드나 블라디미르 정도입니다. 저는 북부로 이동해야 하기에 꼭 가고 싶었던 세르기예프-파사드를 지나 야로슬라블을 경유해 볼로그다로 향했습니다.

 

세르기예프-파사드의 삼위일체 대성당입니다. 러시아에서 봤던 수 많은 성당들 중에 가장 거대한 규모고 가장 아름다웠습니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당의 정문입니다.

 

안에는 이렇게 여러개의 성당이 집합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색감이 참 좋습니다.

 

세르기예프-파사드의 맛난 레스토랑. 요것이 토마토국 보르쉬이지요. 

 

무슨 고기였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생선이었나...  

 

세르기예프-파사드에 있던 다른 성당인데 이름을 까뭇

 

중간 경유지 페레슬라블 잘레스키에서의 1박. 이 방이 엄청 저렴했던걸로... 버스기사들 숙소같았습니다.

 

볼로그다로 향하는 기차를 타고 달리다 야로슬라블에서 2시간 30분 동안 정차합니다. 역시 수 많은 문화유산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만 다행히도 다 오밀조밀 모여있어서 2시간 안에 클리어 달립니다. 

 

야로슬라블 성당1 

 

야로슬라블 성당2 

 

또 다른 러시아 소년의 위엄 

 

야로슬라블 성당3 

 

야로슬라블 초밥 냠냠

 

러시아 기차는 이렇게 승객들 담배탐도 줍니다.

 

해질녘에 도착한 볼로그다 

 

볼로그다 크렘린입니다. 해질녘이라 사진이 너무 예쁘게 찍혔네요.

 

해질녘 강변의 성당

 

마침 러시아 인기가수가 공연을 하고 있네요. 누군진 몰름. 

 

볼로그다의 밤거리

 

북부의 켐이란 도시로 출발하기전 크렘린 내부를 들어왔습니다. 이제 켐이라는 곳까지 20시간 넘게 기차를 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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