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인구역이었나보네요
근데 진짜 길 다니다 보면 저런경우 있어요.저도 겪어본게아버지 생전에 요양병원계실때형이랑 병원 들러본다고 30분거리 걸어가는데 언제부터인가 개한마리가 졸졸 따라오는것도 아니고 형 옆에서 나란히 걷더라구요.근데 또 멈추면 거리를 두고 이래서 아 얘 갈길이 우리랑 겹치나보다 하고 갈길 가는데 병원 입구까지 따라오더군요.그래서 내심 병원까지 들어가려고 하면 어쩌나 하고 있었는데병원 들어가자마자 뒤도 안돌아보고 지 갈길 가더군요
견인구역이었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