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따라 세계속으로 (40) - 천연 워터파크, 비마 싱크홀 + 와디 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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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01:45:34
랜선따라 세계속으로
기분이 디러워서 그냥 잘까 하다가 사진 보면서 기분 전환이나 하고 자야겠습니다. 드디어 기나긴 여행 자랑의 마지막입니다. 딱 40회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하나 빼먹어서 41회였던거임...
오늘은 무스카트 동쪽에 위치한 비마 싱크홀과 와디 샤브를 소개해드립니다. 싱크홀은 싱크홀이고 와디 샤브는 계곡 같은 느낌.
오만 드라이브는 진짜 끝내줘요. 도로도 아주 넓찍하게 쫙 뻗어있어가꼬
드디어 바다가 보입니다.
황량한 대지를 달려
짜잔, 비마 싱크홀입니다.
저 깊은 구멍 어딘가로 바다와 연결이 되서 해수풀입니다.
그리고 좀 더 동쪽으로 이동해 와디샤브에 도착
배를 타고 요 얕은 개울을 건너야 합니다.
옛날식 건물들이 그대로 있네요.
인기 관광지라 주차하기 빡셉니다.
뱃놀이 둥둥
개울을 건너니 또 황량 그래도 농사짓는 곳들이 보입니다.
물줄기가 나오네요. 비 오는 시즌엔 저 위까지 물이 차오른다고.
풍경이 점점 와우
요것은 인공 수로에서 떨어지는 물줄기여요.
농사에 사용되는 옛날식 수로입니다.
계곡이 등장. 원래는 요 계곡을 수영해서 더 들어가면 동굴도 나오고 다음 계곡도 나오고 하는데 너무 늦게 와서 초입에 몸만 담구고 바로 나가야했네요.
여기도 물색깔 사기
역시나 다이빙하는 젊은이들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이걸로 추억팔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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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OP
2020-07-10 01:54:49
시리즈가 몇개 이상 안묶이는군요
2020-07-10 01:55:34
이어서 연재해볼까 고민될 정도로 너무 좋았어요! 여행 정말 좋아하는데 신기할 정도로 별로 겹치는 곳이 없네요 ㅋㅋㅋ잘봤습니다 OP
2020-07-10 02: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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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정주행 들어갑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