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래퍼 차붐 싱글 '아오이소라' 애기 웃기네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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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23 18:20:57

어제도 좋아서 여기다 올린곡이긴한데..

https://www.youtube.com/watch?v=tWs2kukdIzY&feature=emb_title

내용말해드리면..

차붐이 쇼미777쯤때 길랭-바래증후근이란 불치병에 걸리게되면서 전신마취가 되어 병원에 꽤 오랜기간 입원해있다가 기적적으로 호전됐다고합니다.그러면서 하루종일 병원의 하얀색 천장을 바라보게 됐고 그런순간 가장 보고싶었던게 뭘까하면 대부분 병원에 비슷한상황이면 공감할텐데 푸른 하늘이었다고

그리고 몇달동안 하얀천장을 보면서 생각했던걸 쓴 곡..

생각해보면 내가 꿈꿔왔던 것들이 있는데 그걸보면 열심히 달리다가 잘되는가싶더니 넘어졌고 또열심히 살라고 달리다보니 남아졌는데 표현적으로 넘어져서가 아니라 진짜로 넘어서져 지금 이 천장을 보고있구나하는..

그럼 푸른하늘? 푸른하늘은 아오이 소라지. 아오이 소라 죽이지..예전에 내 바탕화면사진이 아오이 소라였던적이 있었음. 물론 야한사진은 아니었음. 부모님도 보시닌까 ㅋㅋ

그냥 딱봐도 누군지 모를 그냥 이쁜사진이었음.근데 바탕하면이란건 예쁜여자일수도있고 차일수도 있고 아니면 풍경일수도있고 우리가 바라는 이상향이 투과되어있는거라고 생각하고 그 아오이소라가 있는 바탕화면에 그 수많은 음악파일들이 날 푸른하늘로 이끌어줬다고 생각했음 정말 푸른하늘이 이쁜 코첼라같은 공연장에 데려줄거라 생각했다고 합니닼. 정말 맞는말이고멋있는 말이라고

근데 문제는 이 노래제목으로 음원사이트 댓글이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흔히 메갈리아나 워마드의 유저분들이 몰려왔고 대부분 내용은 순화해서 대충 ㅂ신같은 놈 병ㅅ이 뜰려고 어그로끄네 쓰레기같은 노래 이런 내용

그냥 그땐 그렇구나 하나의 에피소드로 끝날수있었는데 또 문제는 이제 일베에 있는 유저분들이 오기시작해서 키배를 뜨기 시작했다곸ㅋㅋ

근데 그것에대해서 아무 이야기나 아무대응을 안한건 전 누구가가 어떤 생각을 하고 그것을 내뱉을 자유가 전 있다고 믿는사람이기 때문..또 그런자유가 없다면 나또한 이런 음악을 할수없는 사람일지도 모르기때문이기도 함 그래서 전 그들을 존중한다고함. 근데 그 댓글들 한번 읽어봤는데 역시나 그분들 음악 1도 안들어봄 ㅋㅋ

그리고 또 댓글읽고 신기했던건 왜 워마드나 페미 여성분들이 아오이소라를 당신에게 아무런 피해도 안줬음에도 그녀를 모욕하는냐라는 주장엔 솔직히 전혀 동의하지않음

어쨌든 내가 아오이소라라는 이름을 사용하긴함. 물론 그것이 푸른하늘이라 연결되어서 쓴거긴하지만..

일단 노래를 보면 그녀에 대한 그리고 그녀의 삶을 조명하는 내용이 없음 또한 사람들이 아오이 소라에대한 어떤 이미지를 갖고있는지 모르겠음 근데 나는 그녀는 이름도 가명이지만 푸른하늘이고 맑고 건강한느낌

외모도 그렇고 그래서 이쁜 화보도 많이 찍으셨고 특히 여름에 비키니입고 많이 찍으셨고 워낙 몸매가 되고 이쁘시니 그래서 뜨기도하셨고....솔직히 까놓고말해서 걍 이쁨 ㅋㅋ

난 아오이소라 그녀는 정말 건강하고 멋있다고 생각했음. 그래서 그들이 그녀를 모욕했다는거에 동의하진 않다고 합니다.

근데 더 어이없던건 멜론에서 전화가 옴...노래가 너무 잘됐다고..

멜론순위가 1~50,51~100위까지밖에 안나오는데 이 노래가 그때 거의 100위밑에까지 꽤 오랫동안 있어다고합니다 아무런 홍보나 그런걸 안했는데...음악이 굉장히 잘됐다고..

근데 그순간 기분이 x나 이상했다고 합니다. 차붐이 살면서 만든음악중 음원에서 젤 잘됐다고 ㅋㅋㅋ

심지어 쇼미777죽어도 잘돼보다 잘됐다고함ㅋ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g-UQC4mezlU

푸른 하늘 푸른 하늘
난 날아 자유롭게 날아
난 날아 자유롭게 날아가
나도 알아 쉽지만은 않아
그래도 난

어려서부터 나의 꿈은 꽤나 심플
이쁜 여자 넓은 집과 벤츠 S클
컴퓨터 바탕화면에 깔아 위시리스트를
비타민 C쯤 쌍큼한 내 기분
아오이소라 아오이소라 좋은 이름
딱이야 그녀 사진 위에 깔린 곡들이
날 데려주겠지 저 푸른 하늘
아래 꽉 찬 무대 위 90분
난 잡아야 해 기회 뒤에 부유한 미래
양손엔 24K 다이아 반짝여 레드카펫
위 끌어 현금 가득한 내 끌대
기 모아 저 위로 가볼래
aoi sola aoi sola aoi sola
aoi sola aoi sola aoi sola
baby look up in the sky
저 하늘을 바라봐
난 뭐든 될 수 있어 저 하늘로 날아가
aoi sola aoi sola aoi sola
aoi sola aoi sola aoi sola
baby look up in the sky
저 하늘을 바라봐
난 뭐든 될 수 있어 저 하늘로 날아가

시간은 빠르게 흐르지 우사인 볼트
우사인 볼트 우사인 볼트가 왜 빠른지
아직도 전혀 모르지만 난 freakin' 다 하지
노예몬 노예인 노예나라 노예천국 노예
현실의 무게는 다르지
인터스텔라 인터스텔라 인터스텔라가
그래서 뭐 어떻게 된 건지 모르지만
난 중력에 찌부됐지 gravity gravity gravity
틱탁틱탁 하이힐 소리처럼
매력적으로 다가와 두근댔었던 심박
심각심각 골 지점은 저 먼 데
앵꼬나 멈춰 난 비상 깜빡이 킨 다음
검은 하늘 검은 하늘 망한 기분
흑역사 싸커킥에 상처뿐인 이불
누나 자리엔 하늘하늘 yeah
잔뜩 쌓인 파일에
이쁜 얼굴 다 가려 가격표만 보이네
aoi sola aoi sola aoi sola
aoi sola aoi sola aoi sola
baby look up in the sky
저 하늘을 바라봐
난 뭐든 될 수 있어 저 하늘로 날아가
aoi sola aoi sola aoi sola
aoi sola aoi sola aoi sola
baby look up in the sky
저 하늘을 바라봐
난 뭐든 될 수 있어 저 하늘로 날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