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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3 19:20:01


차분한 상황에선 글 잘 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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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23 19:22:51

아따 글 잘쓰시네..

5
2020-10-23 19:23:14

어제랑 같은 사람이 쓴 글 맞나 ㅎㄷㄷ

2020-10-23 19: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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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읽으면서 이 생각이..

2020-10-23 19:27:02

아니 이정도 분별이 있으면 여론재판 열게 아니라 그냥 진짜 소송을 하시지...다른 구제방법이 없었던 것도 아닌데 굳이 여론에 기대어 일을 처리하는게 맞았을까요. 갑질을 당한 사실 자체는 안타깝습니다만.

10
2020-10-23 19:31:25

전 이해는 가는게 아이린 한테 모욕 당했다고 기껏해야 벌금 몇백 뜯는것 보다 이런식의 공개저격이 훨씬 치명적인 거라..

2020-10-23 19:33:21

22222222222

돈은 차고 넘칠 정도로 SM이나 아이린이 많을테고 이런식으로 명예저격이 더 치명적이라고 봅니다.


2020-10-23 19:32:02

잘 몰라서 그런데 금전적인 합의가 아닌 사과 받고 앞으로 그러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낼랴고 한건데 그런거도 소송이 되나요?

2020-10-23 19:33:26

고소해라 하는 거 상대방이 백퍼 잘못했더라도

비용 시간이 꽤 들어서 말처럼 쉬운일이 아니라고하던

1
2020-10-23 19:40:34

진심어린 사과를 받는게 목적인건데 소송은 아예 방향성이 다르죠

1
2020-10-23 20:10:37

소송 절차 복잡하고 그 긴 세월을 그것만 붙잡고 있기엔 리스크가 상당히 크죠.
이런 경우엔 되려 소송 거는 측이 망하는 건데 굳이?

1
Updated at 2020-10-23 20:21:34

이긴다고해도 개인이 기업 상대로 소송걸어서 싸운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에요..왜 기업이냐고하실수있겠지만 어쨌든 소속 연예인이니 개인이 아니라 회사차원에서 대응할건데 본인이 입증준비 다 해야하는반면에 상대는 다 케어받을테고 그 과정동안 쏟아야할 시간과 노력 생각하면 할짓이 못되죠

2020-10-23 20:20:51

위에 리플이 비슷한 내용으로 많이 달려서 부득이 한꺼번에 답니다.
소송이 쉽지 않은 것도 이해가 가고, 아이린같은 유명인에게는 이런 방식이 더 타격이 큰 것도 이해가 가며, 목적이 진심어린 사과이므로 고소나 민사론 해결이 어렵다는 의견도 일리가 있다고는 봅니다.
다만 어쨌든 여론에 기대어 일을 해결하려는 것은 글쓴이 본인도 썼듯 신상털기 등 양측에 다 위험성이 큰 점이나 여론에 밀려 하는 사과가 정말 '진정한 사과'인지 의문이 있고, 무엇보다 정식절차 밟아보고 그래도 힘들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일반에 알리는 방법도 가능했을 것 같은 점 등을 고려해서 여전히 아쉬움이 남는다는 정도의 이야기였습니다.
오해를 피하기 위해 씁니다만, 전 아이린 어느 팀 소속인지도 이번에 알았을 정도로 잘 모르는 사람이고, 경위야 어찌되었든 알려진 사실이 전부 진실이라면 앞으로도 연예활동 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2020-10-23 22:27:10

허허.. 이거 완전 미투하지말라는 내용 아니신지요

피해자가 힘든걸 주변인한테 알리는 정도로 참을 이유가 있을까요?

그리고 자존심이 강한분이라면 가치관에 따라 후폭풍 감안하더라도 형식적인 사과라도 받아야겠다고 생각할 수 있겠죠

Updated at 2020-10-23 22:46:49

미투하지 말라는 내용은 아니죠. 어디까지나 여론재판이나 더 나아가 신상털이 싸움 등으로 번질 위험성 때문에 함부로 일반에 알리는 것을 경계하자는 의미니까요. 전 일차적으로는 정식으로 수사기관이나 중재기관(잘은 모르지만 그런게 있다면) 등에 신고하는 행위를 모색해보는게 맞지 않았나 생각하는거 뿐입니다. 저분은 그런 절차를 거치는걸 아예 고려조차 안한 걸로 보여서요(피해를 입은게 10월 20일이라고 하니 거의 사건 터지고 바로 공론화를 결정한거니).

여러 회원님들 의견도 들으면서 저도 처음보단 생각이 좀 바뀌긴 했습니다. 현실적으로 정식절차 거치는게 쉽지 않은 것도 인정하고, 이 방법이 제일 쉽고 어쩌면 유일한 방법일지도 모르죠. 그래도 어쨌든 정식절차 같은게 있다면 그 방법을 먼저 쓰는게 어땠을까 이정도 생각만 있네요 지금은. 어쨌든 제가 괜한 댓글을 남겨서 여러 사람들 불편하게 한 거 같습니다.

2020-10-23 19:27:58

"나한테는 잘해주던데...."

하면서 2차가해 엄청하는 쉴더들 많던데

이런 사람들과는 수준이 다르시네요

2020-10-23 19:30:33

 글 잘썼네요

4
Updated at 2020-10-23 19:32:55

사람이 전혀 예상못한 갑질이라던가 그외 유사한 악행을 당하면 심장도 엄청 뛰고 그러죠..
처음 올리신글은 상당한 흥분상태에서 쓰셨나봅니다
어제 글이 오히려 갑질이라는 주장도 보이던데 정신 잘 붙들고 이겨내시길 ㅠㅠ

1
Updated at 2020-10-23 19:35:55

정신이 맑고 또렷한 분이네요. 오히려 외주였기에 더 정당성이 높아보이고 나섰어야 마땅한거 같고 그렇습니다. 

구면이거나 회사 식구도 아니고 일로 만난 사이끼리 그런 취급 하면 더 안되는거였죠.

1
2020-10-23 19:35:31

다른 동료한테도 사과 있는거 보면 글 쓴분이 총대 메고 터뜨린 듯

20
2020-10-23 19:37:42

첫번째 쓴 글의 내용이나 문장이 어땠던지간에 그게 중요한건가 싶습니다...왜 계속 그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음 

3
2020-10-23 19:43:52
쉴드는 못 치겠고 메신져 공격으로 가야

이근때도 그랬죠.
2
2020-10-23 19:54:37

같은 사람이 하루만에 이렇게 다른 글을 쓰나

 

하는 신기함 아닐까요

 

 

2020-10-23 19:56:35

저는 이렇네요.
처음 폭로부터 글 못쓴다는 얘기를 하지는 않았는데 글만 보면 어제와 완전히 다른 너낌 ㅎㄷㄷ

2020-10-23 19:45:29

지금보니까 첫번째 글은 일부러 복잡하게 알아보기 어렵게 쓴거 같네요.

Updated at 2020-10-23 19:49:44

첫 글은 진짜 분노해서 쓰신듯
일부러 설계된 글인가 했는데 오늘 글 쓰신 거 보니까 일부러 설계하신듯 ㅇㅇ

2020-10-23 19:57:10

영문도 모르고 갑질당한 피해자도
갑질한 연예인 때문에 대신 사과한 매니저들도
다들 너무 안됐네요...
사과와는 별개로 아이린 얼굴 볼 일 더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2020-10-23 20:09:53

부디 상처가 잘 추스러지셨길 바랍니다

3
Updated at 2020-10-23 20:18:34

이런 분이 진짜 용감한 분이죠
일 못 들어올까봐 걍 뒤에서나 씹고 마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이런 거 폭로하려면 정말 큰 결심해야 됩니다
밥줄은 물론이고 수틀리면 온라인에서 인민재판 당하고 사생팬들한테 테러당할 수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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