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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사회복지 하시는 분들의 공통점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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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3-04 10:08:40

밑 글 보니까

기초생활수급자들은 악마다 라고 하는데

제 주변 사회복지 공무원들 보면

이 말 부정하는 사람 찾기가 좀 힘들던ㄷㄷ

일선 공무원들 말고도 외주? 받아서 민간업체에서 돈 받고 하는 회사들에 있는 친구들도 있는데

기초생활수급자 상대하는 일하면 멘탈 챙기기가 힘들다고 하더군요

주공아파트 돌면서 물건 배분하는 일 하면서 진짜 칼들고 싶다고 했는데 그냥 참고 한다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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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1-03-04 10:09:38

환경 속의 인간이라고 배웠지만 원래 사람이 그래서 그런거라고 생각이 어쩔 수 없이 듭니다... 

2021-03-04 10:10:59

이런 말하면 안되지만 진짜 '못배운거 티내네'라는 소리가 절로 납니다 

2021-03-04 10:13:32

원래 살던집이 재건축해서 집값이 저렴한 동네로 이사왔는데(조선족이나 외국인 노동자도 많이 사는,.,,)

동사무소 일보러가면 개떡같은 사람들 많이 봅니다 마냥 착한 할머니 할아버지도 계시는데 반말찍찍기본에 깽판치는 사람들 많이 봤어여

2021-03-04 10:15:08

전여친이 그래서 주민센터 있다가 더 힘들다는 구청을 갔었다죠.. 물어보니 민원인이랑 대면할 일이 없어서 차라리 괜찮다고 ㄷㄷ

2021-03-04 10:18:58

힘들거 같기는 해요. 예전에 낙성대 주민센터 갔었는데 월요일 아침부터 노인이 창구 젊은 여직원 괴롭히고 있던... 할매가 눈치까고 이제 그만하라는데 할배가 계속 이해못하고 고집부림

2021-03-04 11:37:50

먼말인지 이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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