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사이드 전패면 사실상 밴픽이 문제아닌가

ㅎㅎ 제가 블루사이드의 유리함을 얘기하면서 MSI 탑3간의 경기에서 블루가 승률이 더 높다고 얘기했었다능. 기억해주셔서 감사

어디서 봤나 기억이 안났는대 펄슨님 글이었군요. 매번 분석글이나 해외쪽 소식글 올려주시는거 잘 보고 있습니다

MSI때는 SKT의 챔프폭과 별개로 MSI내에서의 챔프 풀이 - 특히 정글이 - 엄청 협소해서 블루가 너무 유리한 드래프트 구도였는데 페넌트레이스인 섬머 스플릿에선 메이저 4대 리그 모두 챔프 풀이 정제가 덜 되서 여유가 있거든요. 지금은 확실히 문제가 있죠. 니코를 못 뽑는건지 의문인데, 지금 니코는 탑-미드 스왑까지 되는 No Doubt 1티어거든요. 케넨은 니코 못 뽑아서 울며 겨자먹기로 쓰는 픽이구.

ㄹㅇ인게 기껏 막픽 줬더니 케넨 고르니까 한숨이... 실제로 동준좌랑 강퀴도 한 0.5초 어, 하면서 당황하는게 느껴짐.

니코 잡아 먹을 픽이 이렐인데 이렐이 밴된게 크죠. 흐음 탑 라이즈말곤 딱히 떠오르진 않네요. 탑 레넥 니코상대로 할만한가?

그니까 애시당초 왜 조이같은 픽을 선으로 박아버리고 탑을 막픽으로 뒀는지 이해가 안 갔어여. 진짜 신박한 픽이라도? 아니면 정말 숙련도 200의 새로운 양아들이 싶었는데 케.넨이라니. 칸은 케넨 정~말 못 다루니까요... 

더샤이가 니코 상대로 빅토르 뽑았던 게 기억나네요 q선마?3렙?하고 양피지 쉰 올리면 속박맞아도 맞딜로 안 지던
아마 조별리그 지투전...

그룹 스테이지 vs G2 2경기였는데 그때 빅토르 레인 페이즈 끝나고 화면에 잡힌게 자르반 깃창 피하는 무빙말고 없었다능...

사람들 빅혐 너무 심한듯ㅠㅠ

ㅠㅠㅠㅠ 음...믿음의...갱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