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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기아 트레이드가 나오기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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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11:51:11

일단 분위기 좋은데 굳이 트레이드 할 필요 없다고 하기도 했고, 아마 그부분은 진심이라 핵심자원 트레이드는 당분간 없을겁니다.
거기에 좀 아쉬운 중심타선은 나성범 복귀, 피로가 쌓인 계투진은 임기영 복귀, 선발진은 이의리 복귀로 전력보강이 될거라서 어느정도 메워질거고요.
지금 좀 아쉬운게 대체선발해줄 롱맨&추격조 정도인데, 추격조는 이의리 복귀 이후에 김건국이 내려가면 어느정도는 해결될거고 롱맨은 당장 없어도 되니까 급한 상황은 아니기도 하죠.

반대로 기아에서 줄수 있는게 좌완, 그중에서도 기아에서는 1군 뛸 가능성이 없는 좌완일텐데 그런선수 받고 쓸만한 롱맨 사오는건 불가능하고, 쩌리 좌완 받는 팀 롱맨이 좋을 가능성도 없으니 아마 굳이 트레이드 하려고 안할겁니다. 이인복급 정도 선수야 오면 땡큐지만 그정도 아니면 2군에 있는 선수들한테 기회주는게 낫죠.

기아가 어디 빵꾸나지 않는 이상 의미있는 트레이드는 안나올것 같고, 의미있는 트레이드를 한다면 이준영급정도는 움직여야 답이 나올것 같습니다. 근데 요새 이준영이 또 너무 잘해줘서 막상 보내면 아까울것 같긴 하지만 이정도는 받아야 답이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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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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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11:56:55

지금 팀 분위기 좋아서 변화를 안 주고 싶어할 것 같습니다. 소크라테스 조차 교체 생각 전혀 없다고 하니...

1
2024-04-23 12:01:11

그건 고려 좀 해봤으면...

2
2024-04-23 12:01:53

아쉬운게 우리가 아니라 문의 들어와도 배짱장사 할 수 있다는게 좋네요

포수 없어서 아무나 막 퍼주고 받던 그 찐따같던 기아가 맞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ㄷㄷ

OP
2
2024-04-23 12:03:52

주효상 ㅂㄷㅂㄷ

1
2024-04-23 12:23:02

잘나가려고 주전타자 팔았다가 분위기 개판났던 선례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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