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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영원히 철옹성 같았던 샌안토니오가 플레이오프를 못가네요. 충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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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4 07:59:43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댈러스와 텍사스 라이벌이었던 항상 존경의 대상이었던 샌안토니오가

무너지니 너무 충격적입니다. 영원할줄 알았던 플옵 단골 샌안도 기록은 결국 깨지네요. 많이 아쉽습니다.

영원히 철옹성같은 상징이었던 샌안토니오가 이런날도 다있네요.. 하..


워낙 샌안토니오 하면 던컨,포포비치의 역사가 숨쉬는 명문구단이라

플레이오프는 50년연속 이상 계속 갈줄 알았습니다.


던컨이 없더라도, 밀스,화이트,벨리넬리,머레이 3점포부대가 정말 무서웠거든요

스퍼스가 유망주 발굴은 끝내주게 잘하는팀이라 항상 부러움의 대상이었습니다. 감탄을 안할수가 없는..

아쉽지만, 모든 스퍼스 선수들, 관계자분들, 팬분들 한시즌 고생 많으셨습니다.


대기록 앞에서 무너지니 매우 아쉽네요. 플레이오프에 스퍼스가 없으니 적응이 굉장히 안됩니다

스퍼스가 플레이오프 못가니 뭔가 꿈꾸는거 같지 않나요? 솔직히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느낌상 플레이오프는 계속 평생 갈줄 알았습니다.

 

너무 아쉽지만 샌안토니오는 불사신 같이 계속 플레이오프 갈것 같지 않았나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5
Comments
2020-08-14 08:00:58

작년에 못갈줄 알았는데 갔고
올해는 갈거같았는데 못감

2020-08-14 08:11:27

새가슴쨔응.. ㅠㅠ

2020-08-14 08:21:11

맵스팬으로 언제나 무서운 팀이 산왕이였는데.. 영원한 왕조는 없나봅니다 ㄷㄷ 드로잔 짠함... ㅠㅠㅠ

2020-08-14 08:22:04

전력이 확 떨어지거나 그런시즌은 없었다고 생각이들지만
서고동저로 다른팀들이 전력이 미친듯이 상승할때에비해 성장세가 많이 더뎌졌죠

2020-08-14 08:26:10

14년동안 플옵 구경도 못하는 팀도 있는데... 서부에서 22년 연속은 정말 대단한 업적인듯....ㄷㄷ

2020-08-14 08:33:19

꼭 올해는 아니어도 추후 포포비치 은퇴하면 힘들거라고봤음

2020-08-14 08:36:24

카와이가 불러온 나비효과가 이제서야 나타난게 아닌지

2020-08-14 08:45:42

제독 던컨 트윈타워 시절부터 스퍼스 팬이였는데 카와이 나가고 작년시즌부터 큰 기대 안하고 있었어요
스몰마켓이라 앞으로 우승경쟁력있는 선수단 만들기 쉽지 않을듯해서 걱정이네요
폽감독 이후도 걱정인데 폽감독 밑에서 배운 유능한 제자들이 많아서 그중 한명 오길 바랄뿐입니다

2020-08-14 09:09:31

잡을 수 있었던 필라, 덴버전 잡았다면.. ㅠ 영규형 그립습니다... 

2020-08-14 09:19:21

젊은 가드들이 영 시덥잖아서 앞으로도 쉽지않을듯

2020-08-14 09:48:53

당장 담시즌도 힘들거같네요

2020-08-14 09:59:40

가지고 있는 탤런트 자체가 적은 팀이라서... 리빌딩하면서 재능들 수집하고 나아가야겠죠. 

그와는 별개로 알드리지 좋아하는 선수인데, 커리어가 좀 아쉽게 됐네요.

 

2020-08-14 10:46:02

비단 스포츠뿐만 아니라 인생사 무엇이든 영워놘건 없습니다

2020-08-14 10:46:39

스몰마켓에 대형 FA가 선호하는 팀이 아니라서 팀의 플랜 하나하나가 철저하게 들어 맞아야 하는데, 카와이 때 틀어진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거의 10년 째 응원 중인데, 다시 잘 정비해서 5년 내에 좀 대권 도전 해 봤으면...ㅎㅎㅎ

2020-08-14 12:44:01
샐러리 캡과 드래프트 제도가 있는 스포츠는 핵심 선수 이탈하면 성적 꼬라박고 하위픽에서 대박 건져서 리빌딩 하는게 순리죠. 자금력이 뛰어난 빅마켓이라면 그걸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지만 샌안토니오는 그런 구단도 아니니까요.
 
던컨 하나 코어로 해서 이만큼 달린게 더 대단한거. 차기 코어로 생각하고 키운 카와이 이탈했을 때부터 내려올건 예정되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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