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브첸코가 밀란에 다시 돌아왔을 때 저의 감정.txt(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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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3 20:14:01
"차라리 첼시에서 잘 뛰고 있었으면 마음이라도 덜 아팠을텐데..."
딱 이 심정이었네요. 세랴 첫 입문을 2000년대 밀란 르네상스 시대를 통해서 했는데,
영웅의 몰락을 눈 앞에서 바라보고 차마 그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가슴이 아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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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바 이후로 선수가 좋아서 축구 본 건 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