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가 추진하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맨유와 리버풀이 대화 중
스카이 뉴스는 투자자들이 유러피언 프리미어리그를 만들기 위해 60억 달러의 자금을 모으고 있는 것을 알아냈다.
잉글랜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12개 이상의 팀들이 이 대회의 창립 멤버가 되기 위해 협상 중에 있다.
잉글랜드 클럽은 5팀이 가입할 수 있으며, 잠정적인 대회의 시작은 빠르면 2022년인 것으로 논의되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피파는 최대 18개 팀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대회를 만드는데 관여했으며, 유럽의 정규 시즌 기간 안에 운영될 것이다.
리그 1위 팀은 토너먼트를 마무리 하기 위해 녹아웃 방식으로 뛰게 될 것이며, 대회를 우승한 팀은 매년 수억 파운드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비록 전체 참가 클럽 명단을 포함한 이 플랜의 다수의 디테일들이 확정되지 않았고, 여전히 무산 될 수도 있지만, 공식적인 소개는 빠르면 이달 말에 이뤄질 것이라고 한다.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아스날 첼시, 맨체스터 시티 그리고 토트넘 핫스퍼가 리그에 참가하기 위해 소수의 잉글랜드 측 인사들에게 접근했다고 한다.
잉글랜드 클럽 중에 어느 누구도 법적으로 구속력 있는 참가조건에 서명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궁극적으로 5클럽만 참여한다면 빅 6 중에 어느 멤버가 기회를 놓칠지는 불분명하다.
이번 계획이 결실을 본다면, 수년여간 안팎으로 논의를 해온 슈퍼리그가 사실상 이뤄지게 된다.
월가의 거인 JP 모건은 유러피언 프리미어리그의 출범을 위해 60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하기로 논의 중에 있으며, 경영진에 따르면 토너먼트로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되는 중계권 수익으로부터 상환할 수 있을거라고 한다.
다른 은행들도 새로운 프로젝트의 투자에 참여할 것으로 보이며, 이 대회는 그라운드를 떠나 매년 치뤄지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팀 스포츠 대회 중 하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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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나 유에파나 참 그놈이 그놈인게 구단 일정이나 선수 체력은 1도 고려하지 않는다는 걸 너무 대놓고 보여줘요. 유에파 견제하는 건 좋은데 저런식으로 해야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