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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관광지 중에서 해운대 물가는 예전보다 안정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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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9 12:17:06

 과거 관광지 원툴 동네이던 시절에 해운대 = 바가지라는 공식이 맞았죠. 제대로 된 숙박시설이래봐야

 

웨스틴 조선, 파라다이스 호텔만 있을 때는 주변에 모텔, 민박집이 난립했었고 그 허물어져가던 민박집들이

1박에 10만원, 모텔들은 10만원 후반대... 받는 다고 바가지가 너무 심하다는 뉴스를 거의 20년전 전 쯤 봤던 기억이 납니다.

 

 2000년대 중반 이후로 해운대 주변이 개발되고 고급주거지가 되면 서  바가지 씌우던 민박집들은 사라지고 2010년대 후반 부터는 해운대 일대 바가지는 해운대 포장마차촌만 안가면 특별히 쓸일은 없어진 것 같네요. 해운대 포장마차의 매력이 뭔진 모르겠지만 아직도 랍스터 코스 15만원 씩 먹고 올리는 블로그글들은 여전히 올라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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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3-01-29 12:22:18

서초갈비의 홈타운 부산 ㄷㄷㄷ

OP
2023-01-29 12:29:49

재상이 김치 음층묵고간데이~

2023-01-29 12:27:39

요즘은 피서는 해운대로 안 가고 제주도 강원도로 가고

부산은 그냥 상시 관광지 화 된 느낌

OP
Updated at 2023-01-29 12:31:22

2월에 한화 리조트 주말 죄다 만실이더라구요ㄷㄷ 4계절 관광지가 된지 7년정도 된 것 같네요

2023-01-29 12:57:28

도심관광지가되서 주변에 프차나 다른 가게도 많아서 일반적인 관광지랑 느낌이 많이 다르죠 ㅋㅋ

OP
2023-01-29 17:51:15

 개인적으로는 숙소 여건이 이전보다 훨씬 합리적으로 바뀐 건 다행인 것 같습니다. 지방쪽은 아직도 숙소 때문에 여행이 좀 망설여지는 곳들이 좀 있기도 해서...

2023-01-29 13:03:07

피서철에 튜브나 파라솔같은거도
상인연합회에서 균일가로 통일시켜버렸죠

OP
2023-01-29 17:52:18

 나름 해운대 구청에서도 노력했고, 그나마 해운대 쪽은 이대로 운영하다간 지역이미지 더 안좋아지고 폭망한다라는 위기의식을 가져서 성공적으로 바뀐 케이스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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