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관광지 중에서 해운대 물가는 예전보다 안정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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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9 12:17:06
과거 관광지 원툴 동네이던 시절에 해운대 = 바가지라는 공식이 맞았죠. 제대로 된 숙박시설이래봐야
웨스틴 조선, 파라다이스 호텔만 있을 때는 주변에 모텔, 민박집이 난립했었고 그 허물어져가던 민박집들이
1박에 10만원, 모텔들은 10만원 후반대... 받는 다고 바가지가 너무 심하다는 뉴스를 거의 20년전 전 쯤 봤던 기억이 납니다.
2000년대 중반 이후로 해운대 주변이 개발되고 고급주거지가 되면 서 바가지 씌우던 민박집들은 사라지고 2010년대 후반 부터는 해운대 일대 바가지는 해운대 포장마차촌만 안가면 특별히 쓸일은 없어진 것 같네요. 해운대 포장마차의 매력이 뭔진 모르겠지만 아직도 랍스터 코스 15만원 씩 먹고 올리는 블로그글들은 여전히 올라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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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갈비의 홈타운 부산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