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더 글로리랑 카지노 완성도 차이가 좀 나네요

양상수는 진짜 맥이 팍 풀리는

재벌집 이성민=카지노 최민식

양상수는 뭔가요 근데 ㅋㅋㅋㅋㅋㅋ 걍 나와서 가오 한번 잡고 깨갱ㅋㅋㅋㅋ 뭔 대단한 흑막인줄 알았더니만ㅋㅋ

오 경감은 그래서 냉철한지 능글맞은지 불같은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한 가지라면 좀 오락가락 하는 상태인데
나르코스 머피는 그래도 일관성있게 변해갔지 ㄷㄷ
뭐랄까 근데 주제치고 너무 격정적이지 않은 맛은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차무식이 나쁜 놈일지는 몰라도 부하들한테는 잘해줬는데 정팔이랑 상구 그 따구로 하는 거 보고 정나미 떨어지던...특히 정팔이 캐릭터는 도저히 납득이 안감. 차무식이 필립은 그렇게 쉽게 죽여좋고 정팔이는 2번 3번 봐주는데도 정팔이는 뒤통수 칠 생각만 하니

카지노 전체에서 차무식이 배신때린 필립이랑 소정이 암살하고 여사장 돈 24억 꺼억한게 메인 사건이고 그게 나비효과를 불러오는 건데 사실 금액적인 면도 그렇고 이 사건을 왜 메인사건으로 물고 늘어지는지도 좀 애매함. 그닥 임팩트도 없는 사건 느낌이었는데

양상수는 진짜 뭔가 싶음 ㅋㅋㅋㅋㅋㅋ
호랑이 없는 굴에 사자 어쩌고 하더니 한 20분 나오고 시마이

차무식 최민식 연기하나는 인정 아 호구형이랑 남우주연 최민식 남우조연 호구형 이렇게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