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자친구랑 좀 싸웠는데

잠깐 틈나는 시간이 있을 수밖에 없지 않나요?

그 잠깐 연락해줬으면 덜 서운했을지도...

집 가면서 폰으로 일한다고 하지만 카톡 보내는데 뭐 5분 이상 걸리는 것도 아니고.

그냥 "집 가는데 폰으로 일해야 할 거 같아." 이 정도만 했어도 이해해주지 않았을까요?

저는 다음날 출근인데 여친님 편의점 야간알바 심심하다고 새벽 4시까지 연락한적있는 후후

말을 안해주면 님이 폰으로 일을 하는지 다른여자랑 연락하는지 어케 알까요..

나이를 떠나 10대 중반도 30대 중반도 서운할수 있을거같은....
바니 형님 바쁜거도 이해는 되는데 연락은 할수 있는거라고 생각하면 왜 그걸 못하지 이렇게 나가는 걸거고요....

연애가 이렇게 무섭습니다ㅠ여러분...

털릴만 하셨네유 ㅋㅋ

근데 바니님 이해되는게 일하다보면 톡 보낸줄 알았는데 또 안보낸 경우도 있고.. 힘내세요.

20대 중반이면 보통 저럽니다
근데 그거와 별개로 바니님이 무심한것도 맞고요,,

리얼 무심바니님이시군요..

근데 이건 20대고 30대고를 떠나서 털릴만한듯 ㄷㄷ 나 집간다, 좀 바빠서 자기잔에 전화해 이정도만 해도 ㄷㄷ

힘내시길
다 사랑싸움입니다

원래 싸우면서 크는 겁니다

본문 내용은 단편적인 예긴 한데

연락 스타일이 서로 다른 느낌인 것 같아보여서

잘 맞춰가보시기를

성향차이

먼저 해주면 안되나?

솔직히 일한다고 몇시간씩 연락 안하는거 이해가 안가죠

카톡으로 나 퇴근중이야
일하고있는데 집가서 연락할게
이거 5초도 안걸리는데
그것도 못한다는건 좀

그냥 잡은 물고기니까 이렇게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만하죠

엄청 집중하다보면 집에 가는길에도 그 생각하느라 딴일로 전환 못하는 편이라 전 이해가 되네욤...

어우 피곤..

서로 다른 남남이 만나는건데 다른게 어느정도 다 맞고 그거 안맞는거면 천만다행인거죠

좀만 노력하면 타협이나 맞출 수 있는 문제인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