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튼 토마토 선정, "지금 봐야할 한국영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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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3-05 14:55:57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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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ditorial.rottentomatoes.com/guide/south-korean-certified-fresh-movies/
1번은 시네요.
비추천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이 영화보면서 단 1초도 행복할 수 없었어요.
인간은 지루한 것을 한시도 못 참고,
삶의 무게를 고양감으로 이겨내야하는 동물인데
그 생리를 전혀 배려해주지 않아요.
호소하는 바는 알겠고, 이런 영화의 필요성도 충분히 알지만
본 사람도, 평론가도 다 보고나서 좋은 영화라고 떠벌려도
접근 하려면 용기와 인내를 자극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안 볼 수 밖에 없죠.
아마 제목 들어보지 못한 분들이 많을 듯해요.
제목이 시라서 그런지 현대문학들과 비슷한 딜레마를 겪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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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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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직도 이해 안가는게 악녀는 니키타 그대로 갔다가 배꼈는데 왜 있는지..... 진짜 아무리 순수창작은 없다고 해도 너무 심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