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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소설 읽으면 가끔 빡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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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17:10:53

등장인물 이름이

 

라리사 표도로브나 기샤르

안토니나 알렉산드로브나 그로메코

 

잘 안읽히는 이름

 

 

저기에 애칭이 있음.

근데 누구애칭인지 안알려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근데 애칭의 애칭이 또 있음

근데 누구 애칭의 애칭인지 안알려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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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2-14 17:12:47

이거 진짜 공감

부활이었나? 읽는데 토나오는 줄 알았음요

동유럽작가 책들이 전반적으로 다 그런 듯

내용도 난해하고 이름도 매치가 잘 안 되고.. 

2020-02-14 17:13:07

앞으로 돌아가기를 반복 ㅠㅠ

2020-02-14 17:13:40

어렸을 때 수업 때문에 카라마초프의 형제들 읽는데 정말 너무 빡쳐서

읽으면서 이름벽에 적어놓고 읽는데도 헷갈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Updated at 2020-02-14 17:21:09

죄와벌 초반부에 핵빡침
유난히 도스토예프스키 소설들이 이런거 심한 느낌..

2020-02-14 17:22:29

알렉산드르가 샤샤라고 얼핏 본거 같군요 후후

2020-02-14 17:25:04

나폴레옹 전쟁때 소설이 죄와벌 맞나요??
그거 읽을때 엄청 힘들었음

2020-02-14 17:35:28

전 마르케스 소설들이 더...
콜레라시대 사랑이나 백년의 고독 같은 거 보면 족보 보면서 봐야 함 아오...

Updated at 2020-02-14 18:03:57

공감....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읽으면서 처음엔 누가 누군지 기억 제대로 못했던 기억이...

2020-02-14 20:09:46

죄와 벌 같은 건 다 읽을 때까지 주요인물 이름 하나도 못 외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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