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갈비라는 단어가 조금 다르게 정착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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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06 14:57:52
그냥 갈비라고 하면 우리식의 갈비살을 말하는거니 시작부터..
우리가 갈비하면 일단은 갈비뼈가 붙어있어야 하는데 일본에서는 뼈붙은건 뼈붙은 갈비로 따로 언급하는데
이거야 어쨌든 갈비살이나 뼈붙은 갈비나 뭐 그런데.
며칠전에 소혀를 사서 규탕스튜를 해먹을꺼라고 했는데.
웹이랑 유튜브에서 여러 레시피를 보고 있는데.
소혀뿌리 부분을 탕(혀)갈비라고 하네요.. 혀끝, 중심, 뿌리 부분이 식감이 다 달라서 주로 만드는 음식이 달라지는듯한데
가장 안쪽 혀뿌리부분을 왜 갈비라고 하는지 소부위설명하는데도 딱히 어원이 나오지도 않네요.
부드러운 식감때문에 지방이 많은 갈비와 비슷하다고 그런건지.
아님 갈비가 그냥 안쪽의 고기를 통칭해서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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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비로 홍보하는거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