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자유게시판
  일정    순위 

윗집에서 식칼들고 문열라고 내려왔어요 jpg

 
1
  2892
2020-09-20 10:15:14

 

51
Comments
8
2020-09-20 10:16:27

가족일이지만 그 아버지에 그 딸이겠다 라는 느낌이 쎄하게 오는 건 왜일까...

2020-09-20 10:17:33

윗집이 내려갈 정도면 보통 참고 참고 또 참다 참참못하고 내려가는거죠.

2020-09-20 10:17:51

 이거 요새 아파트 단지에서 금지시키지 않나요??

Updated at 2020-09-20 10:59:22

아파트 세대내는 재산권 행사라 관리사무소, 경비실에서 뭐라고 못합니다. 금연아파트로 지정이 되어도 비상계단, 공용현관, 필로티, 놀이터, 벤치 등 공용시설물에만 해당이 됩니다. (다만, 관리사무소에서 이웃배려, 에티켓이라는 것으로 전화 밖에 못합니다.)

2
2020-09-20 10:17:51

일부로 더 피었다는 말에서 인성이 보이네요ㅡㅡ;

2020-09-20 10:18:22

좋은 어그로 글이네요

2020-09-20 10:18:51

못배워먹은 아비에게
딸이 얼마나 배웠을까요?
딱 수준에 맞는 행동들하는
패밀리네요..

2020-09-20 10:19:41

윗집도 정상은 아닌듯...

1
Updated at 2020-09-20 10:54:44

참고 참다가 그랬겠죠. 막상 내가 그런 일이 있다고 한다면 저도 참다 참다 폭발 했을 것 같네요.

2020-09-20 10:21:50

집에서 가만히 있다 담배냄새 올라오는거 개극혐인데 

2020-09-20 10:27:56

먼저 집에서 담배 피워놓고 좋게 달래주길 바라네 ㅋㅋ

2020-09-20 10:28:42

글쓴이 집도 정상은 아닌게
좋게 말했든 나쁘게 말했든 자신이 남한테 피해주고 있는건데 하지 말아야지 뭐하는건지

2
2020-09-20 10:29:29

어그로글이긴 한데 대부분 저럼 달리 헬조선이 아님

Updated at 2020-09-20 10:29:49

역시 부모한테 잘 배웠네

2020-09-20 10:30:58

 그래도 칼들고 내려온건 심한거 같은데...

Updated at 2020-09-20 11:01:51

저도 가끔 밑에집에서 담배연기 올라오면 개빡치긴 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칼 들고 찾아가진 않을거 같은데 말이죠..
댓글들이 좀 무섭네요

1
2020-09-20 11:27:30

딱히 댓글들도 저걸 잘했다고 하진 않은거같네요
잘했다는건 아닌데 심정적으론 충분히 이해된다 정도 아닌지
말 해도 안들어처먹고 그럴 수록 더 폈다는데 윗집은 돌아버리죠

1
2020-09-20 10:31:06

칼맞을만 한데

2020-09-20 10:35:30

자강두천이네요

2
2020-09-20 10:35:58

이건 당해봐야 왜 칼이 뽑히는지 알죠
겅비실에 전화하거나 경찰에 신고하거나 해도 속시원하게 해결 안되고 글쓴이 집에서 묵살했을 가능성이 900%

1
2020-09-20 11:27:59

경비실은 뭉개고 경찰은 듣지도 않고 죽이고 싶어요 진짜 ㅋㅋ

2
2020-09-20 10:50:16

세번 안 피운다에 한 표. 

2020-09-20 10:56:02

잘못한걸 모르네ㅋㅋ

2020-09-20 10:56:16

3번 다 간접흡연하기에 개빡칠만한 타이밍에 피우시네요ㅋㅋㅋ

Updated at 2020-09-20 11:03:03

'오죽하면' 칼 들고 내려왔을까요?
남한테 피해 주는 행동을 지속함 -> 주의했는데도 개선 X라 저런거죠
애초에 공동주택관리법에
'공동주택의 입주자등은 발코니,화장실 등 세대 내에서의 흡연으로 인하여 다른 입주자등에게 피해를 주지 아니하여야한다'는 내용도 있는디
뭔 괘씸해서 계속피웠대 얼마나 지만 알고 살았으면 어휴

Updated at 2020-09-20 11:12:16

아랫집이 잘못했을 가능성 농후한데
그래도 칼 들고 내려간다면 그것도 비정상이죠;
댓글들 되게 낯서네요 세랴 맞나 ㄷㄷ
이게 옹호가 되네..

2020-09-20 11:17:51

사람이 미쳐버리는걸 한순간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에서 쉬고있는데 잘 생각해 보시죠. 윗집이 정신적으로 얼마나 고통 받고있었을지도 생각해 볼 상황입니다.

Updated at 2020-09-20 11:28:58

그거 생각 안해본 거 아니고 저도 윗집 개짖는 거 1년 시달려서 심정적으로 뭔지는 아는데
암만 그래도 칼들고 내려가는 건 선 넘었다 보네요

1
2020-09-20 11:28:43

세랴가 한 명이 하는 사이트도 아니고 뭐..
심정적으론 이해 되네요

2020-09-20 11:29:31

전반적인 댓글 분위기 보고 말한 거죠 뭐..

1
2020-09-20 12:37:23

저는 도리어 의아하네요.
글마다 이런 반응인 적도 아닌적도 있었던거 같은데 낯설어 하시는게.. 다양한 사람이 있는 커뮤니틴데 베캄님과 다른 의견도 있겠죠..

저도 흡연인입니다만 사람마다 미쳐버리는 포인트가 있고 윗집분의 그것이 담배냄새라면 심정적으로 이해는 갑니다. 잘한 행동이란게 아니구요.

Updated at 2020-09-20 12:56:29

의견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걸 모르는 건 아니고 커뮤마다 경향성이라는 건 있으니까요
특정 댓글 저격하는 게 좀 실례긴 한데 칼맞을만 하다 같은 얘기가 필터링 없이 넘어가는 건 아무리 봐도 그 경향성에 어긋나서 낯선 건 사실이네요

2020-09-20 13:58:50

그 경향성이란것도 애매한게 같아요. 2007년? 그즈음에는 칼맞을만하다 같은 댓글 흔했구요 험한말 많았죠. 그 후로 점점 험한말 필터링이 강해져서 쓰레기가 금지어까지 갔다가 요샌 또 풀리는 느낌? 인데요.
세랴도 꾸준히 바뀌어 왔다고 생각해서 드린 말씀입니다. 생각 하시는 경향성이란게 있으시고 그게 좋고 옳다고 생각하시는건 알겠지만은 이게 옹호가 되네 라고 하시는건 요즘애들 ㅉㅉ하고 나무라는것 마냥 들려 아쉬워서 오지랖 부려 봤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Updated at 2020-09-20 14:25:07

나무라긴요 제가 뭐라고
그냥 당혹스러움의 표현이었을 뿐입니다
그렇게 보였음 그 부분은 사과 드립니다

그런데 저는 2003년부터 세랴했기 때문에 이 커뮤의 경향성은 웬만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3
2020-09-20 11:19:34

딸이 하루에 보는 것만 세번일 듯. 새벽에도 일어나 피울 정도면 못해도 하루 반갑은 피우고 저정도면 차라리 지 아버지부터 최소한 아이코스 같은 걸로 바꾸도록 권했어야죠. 물론 아무리 빡친다고 식칼들고 내려온 건 미친짓이지만 심정적으로는 이해 가네요

2020-09-20 11:21:35

오죽하면 칼들고 내려갈까 라는 마음은 어떤건지 알겠는데 그래도 행동에 옮기는건 아니죠

2020-09-20 11:23:49

그런 생각이 드는 건 이해가 되는데

실천에 옮기네 ㄷㄷ 그러면 오히려 칼든 사람만 손해 아닌가

2020-09-20 11:29:59

딸램 글 쓴거 보니 전형적인 현대사회 소패인거 같은데 백날 얘기해봐야 듣겠나 싶어서, 앵간하면 저럴까 싶네요

2020-09-20 11:44:57

아직도 저렇게 담배 쳐피는 정신나간 것들이 있군요..

2020-09-20 11:53:31

세 번 피운다-> 일부러 더 피운다?
본인 글에서도 이미 거짓인게 나왔는데

1
2020-09-20 12:06:48

여자라서 우습게 보고 말을 안들으니까 칼들었을수도 있죠 솔직히 덩치큰 남자였으면 저렇게 무시하고 계속 피웠을까요

2020-09-20 12:53:13

최소 하루에 세번

흡연실 가는게 귀찮고 무서워서
집구석에서 세번

다른 인간들 간접흡연하든지 말든지

2020-09-20 13:04:55

아빠->비정상
윗집->비정상
아빠 옹호하는 딸->비정상

2020-09-20 13:34:24

1층까지 가기 귀찮으면 담배를 피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하나

2020-09-20 14:08:14

아랫놈들이 비정상인데 당연히 비정상한테는 비정상적으로 대응해야 효과가 있더라구요. 윗집사람이 몇번 말했는데도 아랫놈이 말 안들어서 그런거 같은데? 저러면 빡돌긴 하죠

2020-09-20 14:48:30

처음부터 칼들고 내려간 거 아니죠.

Updated at 2020-09-20 16:23:03

글쓴이 상태가 비정상적이어보였는데 집안내력이였네ㅋ 돌+I 삼위일체

2020-09-20 17:56:53

근데 이건 실제로 안당해보면 칼들고 내려간거 이해못하죠 ㅋㅋㅋㅋㅋ 층간소음에도 소동나는데 담배연기는 진짜 최악 중 최악입니다 게다가 말까지 했는데도 안바뀌면 솔직히 스트레스 이만저만 아니죠 전 아랫집 담배연기 경험해본 사람으로 이해가네요 죽이고 싶었는데 진짜 ㅋㅋ

2020-09-20 21:45:32

그렇게 집에서 피우고싶으면 문 꼭꼭 닫고 방구석에서 피우지 왜 남한테 피해를 주는지...

2020-09-21 01:10:21

 칼을 꺼내들고 와도 정신 못차리니까 저러지. .ㅉㅉ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