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자유게시판
  일정    순위 

[사설] 2020 키보도르 행방은 누구에게?

 
6
  263
2020-09-21 12:48:14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0092101033011000002

 

2020 키보도르 선거가 3개월도 남지 않았다. 현재의 세랴 정국 상황을 살펴보면 두드러진 인물이 나타나지 않아 새로운 얼굴의 당선 가능성이 더 크다.

영원한 키보도르 후보자 프카와 김굴비 서르니련합대표가 각축을 벌이고 있으며, 친보반 세력도 키보도르 관심없음을 표명하였지만 사실은 관심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키보도르 주자로 띄울 준비를 하고 있다. 키보도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ITALIA10과 정계를 떠난 스타워즈의 빈자리는 각트와 Munthe가 대신할 가능성이 크지만, 출마 자체가 불투명하다.

 

프카가 지금부터 202012월 키보도르에 이르는 과정은 과거 방식과 비슷할 것이다. 키보도르 관련 글을 꾸준히 쓰고, 프카 후보를 중심으로 친프카 세력을 만들고, 키보도르 당선한다면 내세울 선심성 공약을 행사할 것이다. 그러나 다른 후보들은 그런 방식으로 당선되기도 어려울 것이며, 키보도르 선거 운동을 제대로 운영하기도 어렵다.

 

첫째, 현재 후보 개개인의 경쟁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둘째, 프카 진영에 비해 타 선거캠프는 조직과 선전·선동술 등에서 상대가 안된다. 셋째, 이제는 프카가 당선될 때도 되지 않았나 라는 의견이 압도적 다수다. 따라서 프카가 키보도르 선거에서 승리하고, 선심성 공약을 수행하려면 제한된 글자내에서 본인의 매력을 펼치는 새로운 전략을 채택해야 한다.

 

반면, 프카 후보에 맞설 후보로는 김굴비 서르니련합 대표밖에 없어보인다. 조던킴 사태를 효과적으로 수습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키보도르 당선에 대한 명분을 갖고 있다. 또한, 대코로나 시대 집밥이 필요한 이시기에 집에서 요리를 함으로써 대외적으로 세랴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 경륜도 풍부하며 청년, 호남을 대표하는 후보로 적합하다.

 

Munthe나 각트 또한 키보도르 후보로 적합한지 의문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이미 전례가 있다. 2018년 키보도르 선거를 앞두고 유부남연합은 재야계였던 곽필용 후보를 김굴비 후보에 맞서는 후보로 추대했다. 2018년 선거 당시 곽필용과 김굴비 후보는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모두 낙선했다. 이러한 전례를 볼 때 합의 추대를 통해 단일 후보를 내세우는 것이 적합할 것이다

5
Comments
2020-09-21 12:51:32

고심 끝에 키보도르 폐지...

2020-09-21 12:54:51

정체 불분명 친프카 세력 ㅋㅋ

2020-09-21 13:04:27

친보반 세력이 있었군요 ㄷㄷ

2020-09-21 13:09:06

프회창

2020-09-21 13:10:52

저는 키보도르 관심이 없.읍.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