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고 바빠서 예전만큼 전혀 안들어오지만

이번 일 겪고 포락옹 글도 보고 하면서 문득 세랴가 없어진다면 어떻게 되나 생각해봤는데

예전보다 잘 안들어오고 열정도 식었어도 막상 없어지면 정말 허탈할 것 같네요.

핸드폰 사파리 키고는 뭘 해야하나... 싶을 것 같은.

회원분들 한 분 한 분, 글 하나 하나를 다 언급 할 수는 없지만

이분은 이랬는데... 이런글 써지면 이랬는데... 같은 생각을 하면서도

그거 기록이 남아있는 것도 아니고, 혼자 추억하는게 얼마나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냥 뻘생각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