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4일째 매일 글쓰고있네요...ㅎㅎ

헤어진지 두달정도 됐는데 아직까지 혼자 있을땐 많이 생각나더라구요. 그래도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맞는지 이별 초반처럼 가슴아프지는 않네요. 어떤 말을 들어도 힘들 시기지만 너무 자책하거나 후회하지 마시고 같이 잘견뎌내봐요.

그렇게 털어내는거죠.
더 많이 쓰시고 더 빨리 극복하시길...

생각 많이 하지마시길..

저도 잘하고 있으신거라 생각합니다. 혼자 꾸역꾸역 버티는거 진짜 못할짓이고 더 힘들죠. 글도 많이 쓰시고 주변사람들 좀 피곤하게 하시더라도 좀 신세진다 생각하고 많이 말씀하시길.. 저도 5년넘게 사귀고 이제 2년됐는데 아직도 문득문득 생각나긴 합니다만..ㅠ

저도 헤어진지 두달됐는데 이제 좀 마음이 나아지려하는것 같습니다. 7년이라는 시간 쌓아오신 추억들을 제가 감히 가늠하진 못하겠지만 아무쪼록 꼭 나아지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