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최종결정 후기입니다.
드디어 최종 결정했습니다..
시승만 3군데 했고 도움되시라고 남깁니다.
설정 한계 예산 : 6000만원 초반
차량 이용 상황 : 출퇴근, 주말 데이트
연 키로수 : 1만5천 정도?
전 차량 : 소나타 신형
바꾸는 이유 : 소나타 엔진 출력과 변속에 대해 너무나도 불만족하여 운전에 대한 극한의 불만족
결론부터 말하면 bmw 330e로 결정하였습니다
시승해본 차령은 bmw 320i, 520i, 330e, 제네시스 gv70으로 했고 안성 스타필드 제네시스, bmw 그리고 세종 삼천리 전시장 총 3군데해서 했습니다
일단 330e로 최종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한번의 충전으로 3일간은 출퇴근 시 기름 한방울 안 쓸수 있었고 집밥이 가능했습니다. 또한 시승시에 전기차 모드때의 주행감과 정숙함에 반했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승차감인데 기존 엔진이 2000cc이다 보니깐 확실히 출력 259마력 차량을 타보니깐 주행감 자체가 달랐습니다. 왜 비엠에서 작은 3시리즈 바다에 m340i를 만들었는지 알거 같았습니다. 차 크기를 떠나 출력 하나로 승차감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애가 있거나 당장 결혼할 가능성이 있었으면 gv70으로 갔을거 같습니다 g70과 다르게 뒷좌석도 넓고 무엇보다 안전해 보였습니다. 근데 그동안 차량을 2년반 유지하면서 뒷좌석 활용이 거의 없었기에 과감하게 출퇴근 연비와 주행 재미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520i는 기존차량에 비해 충분히 좋은 차량임엔 분명하나 밟았을때의 출력이나 차 크기를 보나 굳이 이 시점에 이 차를 넘어가야 하나 이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가족이 있었으면 꼭 비엠으로 가야된다고 한다면 가격이 좀 더 저렴한 520i로 갔을거 같긴합니다(가격 차이는 거의 없긴 합니다)
마지막으로 레이저 라이트 등 통풍시트 제외하고 완전 비엠 풀옵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드디어 긴 고민 끝에 다음달 차량 출고 받을 거 같습니다! 많은 도움 받아서 차 나오면 꼭 출고 후기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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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bu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