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잭 근황

캡전도의 굴욕 전문 (작성 : 플레임)

나 캡틴잭 강형우는
빠른년생이라는 명목하에 족보를 어지럽히지 않고
형을 형이라고 부르겠습니다.
나 캡틴잭 강형우는
여러 사람들이 모여있는 자리에서
탐욕에 눈이 멀어 다른 사람들의 다리까지
게걸스럽게 먹어치우는 파렴치한 행위를 하여서
위화감을 조성하지 않겠으니
나 캡틴잭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말년병장처럼 신병 갈구듯
상대방의 마음을 후벼파고
본인에게 뭐라고 할 때는 정색하는 내로남불을 하지 않겠습니다.

어젯밤 로아 같이 하던 스트리머들 사이에 벌어진 

롤 캡플전 5전제 3:1 패배로 플레임을 형이라 부르게 됨 (플레임 92, 캡틴잭 빠른 93)

덕분에 매라와 앰비션을 비롯해, 친구로 지내오던 수많은 92년생들을 형으로 부르게 될 위기에 처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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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얘기는 얼마전 스트리머들 단체 관악산 등반이 있었는데 

그 뒷풀이자리에 와서 닭다리를 혼자 세개 먹었다고 하여 나온 얘기. 

그래서 현재 캡틴잭의 별명은 삼족오(다리 세개 처먹은 놈이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