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당하면 팬이 된다 - 98 네덜란드

베르캄프 8강전 골은 정말 임팩트가 대단..

베르캄프와 클루이베르트 헤딩골이 대박 아닐런지

베르캄프는 진짜 ㄷㄷ 이네요

베르캄프 골은 정말 레전드죠

당시 네덜란드 하면 저는 이상하게도 오베르마스랑 젠덴이 기억이 남네요...왜지...

제목이 정말 레알인게 이 경기가 제 축덕 인생의 시.발점...

저도 이 떄 오렌지 군단으로 유럽 축구 입문했네요. 진짜 환상적이었음요 

우물안 개구리였던 축팬들에게 현실
깨닫게 해준 경기였죠
걍 압살당했고 김병지 아니었음 2-3골
더 먹을수 있었음

와 제목 ㄹㅇ 개공감

한국에서는 베르캄프와 신예 클루이베르트만 조심하면 된다는 식이었지만

현실은 전포지션이 레전드 플레이어들이 즐비했고 역대급 국대팀이었음.

어지간한 유럽팀들이 만나도 떡발릴 멤버들을 상대로

흑백 갈등이 있어서 무승부 노릴만하다는 등의 뻘소리 해대니

차범근이 답답해서 뭐라 그랬었죠..비디오 보면 볼수록 너무 무섭다고

90년생 축구 초보 저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줬읍니다... 이때부터 네덜란드 팬됨.

엄청 심하게 깨졌군요

한국 먹힌 골들이 다 일대일찬스 같은게 아니네요

이렇게 자비없던 그가,, 지금은 한국축구 레전드가 되어있네요

 피파 98하면 네덜란드만 했음 ㅋㅋ 피파 시리즈 유로 2000에서 프랑스 아님 이탈리아 고르고

제가 처음 호감가진 해외선수가 클라위였네요 방아찍기 헤딩보고 반했는데 장점이 헤딩이 아니었던 선수;;

아 이거 네덜란드가 진출하는거 아닙니까!?

이때 우승했어야...

플라잉 더치맨 어렸을때 제일 좋아했던 선수

이거 보고 다비즈 베르캄프 좋아했고 그래서 유베 아스날 팬됨...

역시 네덜란드가 인기가.... ㄷㄷㄷㄷ

아직도 제일 무서운 팀 하면 생각 나는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