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하는 축구선수 23

인테르 주장 한다노비치입니다.

응원하게된 계기는 제가 인테르 경기 좀 챙겨본게 데부어 ~ 피올리 시절이었는데,

그때 한다노비치가 너무 잘해서 팬이 되었네요.

그냥 이브라 나간 이후에 인테르에 별 관심 안가졌는데, 그냥 궁금해서 몇 경기 보다보니 한다노비치만 보이더군요. 가끔 이카르디가 골 넣었고....

당시 데부어 시절 인테르가 거의 에메리의 아스날 급으로 슈팅허용률이 대박이었는데, 그거 혼자 다 막는게 진짜 대단하더군요.

세랴에서는 대부분 라치오 출신 선수들만 좋아했는데, 즐라탄과 같이 유일하게 라치오 아닌데 좋아하는 선수네요. 뭐 요새는 예전만 못하다는 말도 나오는거 같은데, 이제 팀이 올라가고 있으니 우승컵 하나 들고 은퇴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