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후 3주 지난뒤 롯데 간략 평가

1주 5승 0패
2주 2승 4패
3주 2승 4패

총 9승 8패 마진+1

1.선발
1선발 에이스 샘슨 공백 감안 하더라도 상위 선발 스트레일리 박세웅은 아쉽거나 실망스러운 성적 잘한 경기도 있지만 기대치에 비하면 아님.. 다행히 하위 선발 노경은 서준원은 나름 제몫을 해주는게 긍정적인 부분 샘슨이 다음주에 돌아와도 당분간 풀핏은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에 선발로테 안정화는 꽤나 애먹을듯

2.불펜

불펜은 나름 승리조 오현택 구승민 박진형 김원중 으로 승리조는 구색을 갖춤 성적도 괜찮음
허나 최근 대패나 진명호 4볼넷 같은 것처럼 중간 불펜들은 불안함 또 1군에 좌완투수가 하나도 없다는것 상대적으로 밸런스 가 안맞고 선발 들이 이닝을 많이 못먹는 현 상태 보면 과부하 여지가 있는게 불안요소

3.타격
타격은팀전체적으로 1주차에 비해 사이클이 크게 내려간 상태지만 평타 이상은 하느 정도 타자들이 코칭스탭의 주문 인지는 모르겠지만 빠른 승부를 공략하는데 요 근래 결과가 안좋음 롯데 상대한 투수들 보면 qs는기본 본인 최고 이닝 기록 경신 을 하고 있는..
상위타선과 하위 타선을 이어주는 정훈의 부상과 마차도의 타격 부진으로 타선 밸런스가 무너지고 대체 선수들 부진 이 이어지고 있으나 계속 부진하던 한동희가 이번주에는 타격에 좋은 활약을 해서 그나마 위안거리..
역대 최악급의 포수들 타격도 심각한 정도..

4.수비
하지만 2할초반 따리 용병과 역대 최악급의 포수 가 수비에서는 롯데 수비진을 하드캐리중.. 마차도는 매경기 1-2개이상의 호수비와 무실책으로 수비에서 엄청난 존재감과 경기 중후반 접전 상황에서 좋은 수비로 마운드 안정감을 가져다 줌
포수진들 역시 지난해와는 정반대로 기록이나 수치상으로도 상급수비 능력을 자랑함
문제는 역시 한동희 고질적인 수비 불안이 뚜렷함 실책도 캐칭미스 판단미스 송구미스 로 경기를 어렵게 만드는데 타격과는 다르게 수비는 한번의미스가 게임을 터지게 만들기 때문에 감독의 인내가 언제까지 갈지 궁금..

5.감독
본인이 밝힌대로 30경기 전까지는 선수 플레이에 크게 간섭안한다 방침을 지킴 진명호 4연속 볼넷 이나 번트 상황 에서 강공등 선수를 믿는 성향은 증명됨 몇경기 아쉬운 판단 이나 기민하지 못한 대응은 있으나 판단 보류..

6.총평
현재까지 성민규 단장이 말한 프로세스 약팀이 이제 정상적인 야구를 할수 있는 궤도에는 올라옴 작년 이맘때 나온 하루 6실책 20점차 패배 등 온갖 쪽팔린 모습은 드물어짐..(끝내기 보크 제외)
팀자체 세팅을 장점을 극대화 0을 +20보다는 기존 마이너스 요소를 정상화 시키는데 세팅이 되서 정상적인 팀상태는 됐지만 여전히 위닝팀 이라 부르기에는 불안요소 가 존재하는건 사실이니 남은 시즌 동안 팀 전체적인 스텝업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