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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한 구단이 롯데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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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15 02:30:30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산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프로스포츠 또한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다. 이에 스포츠 법인이 속한 그룹의 그룹사이긴 해도 제2금융권을 통한 자금차입을 결정한 스포츠단 법인이 등장했다.

롯데자이언츠는 오는 25일 롯데캐피탈에게 고정금리 3.3%의 이자율로 50억원을 2년동안 차입하는 자금 장기차입을 12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롯데자이언츠는 롯데그룹 계열사이자 부산 연고 프로야구단 법인이다.

공시에 따르면 자금 차입 방식은 만기인 2013년 1월25일 전액을 일시에 상환하는 형태다. 더불어 차입금인 50억원은 2019년(직전사업연도) 말의 자기자본 183억3900만원 대비 27.264% 규모다. 차입된 자금은 야구단의 운영자금으로 사용된다.

롯데일줄은 몰랐는데

http://mlbpark.donga.com/mp/b.php?p=1&b=kbotown&id=202101140051289178&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gjTGg2A63DRKfX2h6j9GY-g6hlq

돈없어서 감독 경질 못한다는 소리는 들은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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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1-01-15 06:20:27

기사에 만기일자 잘못쓴거같은데 여튼 계열사에서 돈 빌려서 다른 계열사 급한불 끄기..신박하네요

2021-01-15 07:59:15

계열사면 얘기가 달라지긴 하죠..ㅎㅎ

2021-01-16 13:38:32

계열사면 돈 옮기기? 아닐까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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