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해설위원:사실상 이제 클래식스탯은 현역선수들에게 의미가 없어짐

장성호:

특히 저같은 해설위원보다는 현역에 있는 선수들한테 더더욱.왜냐면 이제 세이버 스탯이 좋은선수들이 더 가치를 구단에서 인정해준다. 연봉협상할때도 더 높게 측정을 해준다. 또 드래프트를 할때도 세이버스탯이 좋으면 상위픽을 받는다.

솔직히 지금 현역선수들은 더더욱 클래식스탯 걍 그렇구나 정도로만 여기지 크게 의미부여안한다. 그들은 생업이다. 그리고 구단과 팬들은 세이버 스탯을 중요하게 여기는데 당연한거다. 내가 안타를 100개치면 어느 방향에다 어떤 타구속도로 날릴것인지 이런걸 중요하게 생각한다.

물론 여전히 클래식스탯으로 상주는거나 그런거는 있긴한데 사실상 이제 한국에서도 클래식스탯에 가치는 거의 사라졌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