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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WBC 메이저 선수 차출이 쉽지 않아보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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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9 18:51:16

일단 야알못의 의견이라는 거 미리 밝힙니다.

1) 메이저 자체 일정이 빡빡

https://m.mk.co.kr/news/sports/10433994

매경 기사 보면 3월 31일 리그 시작인데 6월에 런던 시리즈가 예정되어 있고, 인터리그 경기가 엄청 확대됩니다. 기존 20경기에서 46경기로 확대된다는 듯.
미국이라는 어마어마한 땅 크기의 나라에서 2배 이상 타 지구로 이동을 해야 한다는 말이죠. 6월엔 대서양도 몇 팀 건너가야 하구요.

2) WBC 종료시점과 메이저 개막일이 8일 차이

WBC는 3월 23일 종료하고 개막은 31일 시작이죠. 축구에 완전 대입할 수는 없지만 마치 월드컵 결승 뛴 선수는 종료 후 8일만에 리그 개막하는 셈이죠. 야구가 물론 로스터가 더 큽니다만 체력 부담과 부상은 매우 큰 변수.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로 3월말에 리그 시작할테니 구단이나 리그 사무국들은 걱정될 법 합니다.

대만 - 일본 - 미국으로 스케일 큰 WBC 이기도 하구요. 차라리 NBA 버블처럼 했으면 어땠을까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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