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가와 VS 박지성 클래스 수정글이니 봐주세요~

클래스라는 말이 있어서 제목을 잘못 쓰신것 같긴 하네요
그냥 간단하게 전성기 개인기량 혹은 임팩트라고 했어야 좀더 많은분들이 의견나누시기 좋았을것 같아요

보통 클래스 라는 단어가 장기적인 의미로 사용되긴 하죠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
류의 이야기로요
그래서 혼선이 생겼나 싶기도 해요

그렇다고 '단기 임팩트'로 이야기를 하자고 해도 의견의 차이가 생기는데
박지성의 손을 들어주시는 분들은 보통 psv 에서의 모습이나 경기 단위의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거 같더라구요

경기단위의 이야기는 너무 단기가 아닌가 싶고
에레디비지에와 분데스리가의 비교라면 글쎄요... 전 후자에 손 들어주고 싶네요

요즘 클롭의 돌문이 리그에서 휘청거렸던 부분의 원인을 분석한 글이 있었는데 이것과 카가와의 전성기 퍼포먼스를 연결시키면 지나친 카가와 폄하가 될것같기도하지만

어쨋든 당시 돌문과 카가와의 조화는 굉장한 파괴력을 낸건 분명합니다. 다만, 그게 카가와의 능력치로 온전히 가려면 그 능력치에 걸맞는 시즌을 조금 더 보내야하지 않았나싶네요. 단순히 전성기 언급만으로도 이 정도로 파이어되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이기도 하구요.

지역 안배 팀 안배가 들어가서 뽑은 후보 50인 명단이랑 그런 배려 없이 기량과 퍼포먼스만으로 선정하는 키커의 월드클래스가 같은 레벨의 공신력을 지닌다고 보긴 매우 힘든데 그걸 퉁치려고 하시면 곤란

임팩트도 박지성 같은데..

단기임팩트 생각해도 박지성이 우위라고 생각해요
0405챔스 밀란전이 절정이였지만 조별예선 아스날부터 리옹,모나코까지 상대 안가리고 꾸준히 날라다닌게 박지성
네덜란드 리그는 물론 챔스까지 맹활약한걸 감안하면 단기임팩트도 박지성이 카가와에게 밀릴게없죠 요즘이였으면 더 난리났을꺼에요

개인적으로 선수비교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런 비교는 왜 필요한지 모르겠음...

롤이 다르고 팀이 다른 선수간 비교가 안되는건 아닌데요. 예를 들어 메시랑 카가와랑 롤이 달라도 생각해볼것도 없이 메시가 우위인것 처럼요.
근데 박지성 카가와는 그 경우가 아니다 라는거죠.
여튼 제 결론은 그 당시 도르트문트가 요구하는 카가와와, 맨유가 요구하는 박지성의 롤은 매우 달랐고, 둘다 멋지게 소화했다. 근데 팀단위 퍼포먼스와 성과는 맨유가 (거의 압도적으로) 앞섰다라고 말하고 싶네요.

클래스라기 보다는 커리어 하이라는 표현이 더 좋지 않을까요?

호돈이 살찐상태로 봐도 전 호돈이 위라고 보네요
호돈빠여서 그런것도 있는데 일단 골순도라던지 챔스 우승 월컵우승으로봐도 호돈이 위
물론 전술적으로 다양하고 폼유지는 즐라탄이겠네요

여튼 그랩님의 말씀대로 전성기 즉 가장 피크때 모습만 능력치 한정으로 봐도 박지성같네요.
임팩트도 그렇고 파괴력 수비가담 등 종합해도 그렇구요
개인적으로 당시 도르트문트의 괴체 사힌등 대부분 선수가 잘했지만 카가와가 뭐랄까 좀더 상대적으로 스포트라이트받는 위치에서 뛰어서 평가가 올라간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닥 박지성이죠 특정 전술 특정 팀에만 어울리는 선수가 있죠 이런 선수들은 그 팀만 벗어나면 제대로 폭망하는데 딱 그걸 보여준게 카가와라는 생각합니다. 중위권 에이스들도 딱 이런 모양새죠. 카가와는 그냥 도르트문트란 팀엔 잘 어울릴지 모르나 국대에서나 맨유에서나 여러모로 부족함 그냥 도르트문트 전술 특화 선수라고만 생각
저는 좋은 선수는 어떤 팀에 가도 자신의 역활을 다 해주는 선수라 생각해서 카가와는 이런 면에선 많이 부족하죠 이와 반대로 박지성은 정말 어떤 팀에 가건 팀이 원해주는 역활을 잘해줄 수 있는 선수라 생각

카가와가 2시즌 연속 도르트문트 우승시킬때 모습을 보고 맨유가 데려갔듯이 박지성이 챔스에서 피크 찍었을때 모습보고 맨유가 데려갈 정도였으니 그냥 비슷하다고 생각해야...
키커에서 월드클래스 받은 모습은 정말 엄청나긴 했고 그 시즌만 한정하면 박지성보다 위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선수의 커리어하이, 절정기 이런게 선수의 최대능력을 대변하느냐는 명제 자체가 애매한거죠.

이표현이맞는거같네요.

이런글 이제 보기가 싫음 정말 무의미한 논쟁만 야기함

공감이 안 가는 건 아니지만 뭔가 답정너같음.

멀게글의 키커지 월클받았다는 1시즌이 플루크라는 말이 있자 2시즌으로 클래스를 논하는데 2시즌의 클래스면 박지성이 낮지않다고보네요

후세에 기억될 선수는 박지성

솔직히 전제보면 그냥 카가와라고해 하는거같네요
죄송하지만 거의 답정너같음

낮지않다는 말을하고픈게아니라 박지성이 낮았다면 비교하지않았을겁니다.

비슷하다고생각하지만 순간순간의퍼포먼스가 누가더뛰어나냐 의 비교글이지요

인정합니다.

의도는그렇지않았지만 기분나쁘셧다면죄송해요

ㅠㅠㅠㅠ...그렇군요... 글올리면안되겠군요

객관적이어야 한다면서 박지성이 나을수도 있는 지표는 다 부정하시는데...그냥 답정너이신듯

이런 비교는 안된다 하시는 분들은
최근에 올라온 vs 글만 봐도

카카 vs 로벤
비에리 vs 인자기

였는데 그럼 이런 비교글들도 안되겠네요?

이런 비교글 올라오면 항상 나오는 의견이

임팩트는 누구지만 꾸준함은 누구, 고로 나는 누구 손. 이런거죠

여기서 따지는건 바로 그 임팩트는 누구? 라는건데 대체 뭐가 잘못된 비교글이라는거죠?

윗글 보니까 적어도 이사이트 내에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는 카가와인듯..
이렇게 빨리 댓글 올라가는거 오랜만에 봄

그냥 카가와가 더 잘햇어요라는 말을 듣고싶으신게 그냥 글에 보이는데

왜 이런글올리시나요.

걍 박지성 좀만 두둔하면 아니아니 그게아니라부터 나오는거자체게 이미 답깔고 계신건데.

굉장히 보기싫은 글이네요.

아뇨 기분나쁘진않고 그냥 제느낌일뿐이에여

카가와야 어떻게든 평가되던 저한테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결정적으로 위대한 선수라는 생각은 안 들더라고요..

뭔가 기간한정도 웃긴게

지금까지 누구 선수 비교하면서

2시즌간 임팩트로 비교합시다,

라던가

뭐 딱 그기간 최고 능력치 비교 해봅시다

이런거 한번을 못봤는데..

왜 꼭 카가와하고 박지성하고 비교할때는 이런 저런 단서가 이렇게 많이 붙는지..

솔직히 박지성 맨유 때 속칭 빠 수준으로 좋아하는 팬들때문에 박지성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건 어떻게든 '카가와' 라는 답을 얻기위해 억지로 주변 조건들을 통제하고 있다는게 확 느껴지네요

답 정해놓고 하는거니까요
임팩트는 이라고 정해놓으니까 잘못된 비교글이라는 말이 나오는거죠

그냥 카가와 vs 박지성이라고 하면 임팩트는 카가와 꾸준함은 박지성이었겠지만 사실 두 선수를 vs에 같이 올리기에 카가와 전체커리어는 많이 부족합니다

억지로 카가와를 박지성과 비교를 하기위해 조건을 다니까 사람들이 불만이 생기는거죠

그럼 안보시면됩니다.
애초에 그런말씀하실필요없습니다.

제가아니라고 했고, 근데 거기에 의문을품으시면 안보시면됩니다. 길거리에 공짜신문도도보기싫으면안보면되지요

덧붙여서 수정하신글에 호돈 폭망했다고 하셨는데,
호돈 폭망한적 없습니다. 말년에 밀란와서도 잘했어요. 부상때문에 그랬지
그리고 마지막에
'전성기시절의 비교라면 카가와압승이라보는데', 다들 너무 논란이일어난거같아 죄송합니다라고 하셨는데
지금 이런거 때문에 파이어 나는 거거든요.
피드백도 잘 해주시는데 잘 매치안되는 선수간의 전성기 비교, 압승, 클래스 이런 단어 때문에 논란이 되어가서 안타깝네요.

편견을가지실거면 비교안해주셔도됩니다.

하지만 저는 2시즌간임팩트를 먼저 걸고넘어진게아니란걸 먼저 봐주시길바랍니다.

물론 본문에서 그런 뉘앙스가 느껴지는건 저도 조금 걸리긴 합니다만
그걸 차치하고 vs로만 보자면 말이죠

답정너라서 이런글 별로다 이건 이해되지만
이런 비교를 왜하냐 이런식의 의견이 많이 보이는데

그건 인정합니다.

딱봐도 님이 서로간에 의견교환자체를 거부하는데

질문형식으로 글올리는거 자체를 이해못하겠어서요.

조용히 님이 다신 댓글 다시보시면 내가 너무 답을 정해놓고 대답한티를 내지 않았나 생각해보세요.

굉장히 남는거없는 글이란거 느끼실거에요.

그게 모두가 박지성의 손만들어주는이유일지도모르지요.

저엮시대단한선수란생각은안들지만 그당시엔 더대단하게될거라기대했었기에..

남는거없는글은아닐겁니다.
모두의 의견을 보아야 저도 이치를 알수있을것같구요.

제가 의견자체만을 거부했는지 한번 쭉봐주시기바랍니다.
인정할건인정하되 아닌건아니라고 말씀드리고싶은겁니다.

월드컵캐리도있고 박지성 압살인거같은ㄷ

에초에 그리고 카가와 2시즌동안 누은것만해도 온전히 2시즌이 안되는데 비교할 지표자체가 없죠.

그런식으로 따지면 아마우리도 전반기에 11골인가 퍼부었을때 그냥 그시기 최고의 공격수였죠.

자연스러운 비교가 아니라 조건이 통제된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1) 팀도 다르고 2) 롤도 다른 선수들을 비교하는데 3) 기간을 한정. 4) 대상을 퍼포먼스로 한정함. 5) 기간을 한정했는데 그 기간을 구체적으로 무슨 무슨 시즌으로 한정함
답이 정해져 있죠 근데 끌어내려 했던 결과는 선수의 '클래스'였죠?

그래서 잘못된 비교글이라는 겁니다.

Etc하나 쓰시면서 글 올리셨으면서 싫으면 보지말라는 식의
말 굉장히 거슬리네요

댓글봐도 박지성 우위의 의견에는 대댓글도 많이 안다시는것같고

저는 진지하게 계속 누구일지 생각해보고있었는데

데브라이너는 어떨까요.

데브라이너 카가와 둘다 epl 빅클럽에서 망하고 분데스에서 팀 에이스로 캐리하는데 리그 이외의 무대에서 보여준게 적다는 점에서 유사한 부분은 꽤 있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지금 데브라이너가 당시 카가와보다 낫다고 보지만 대신 기간은 더 짧음)

전 데브라이너가 명백히 박지성보다 최고점의 기량이 앞선다고 보는데 말이죠

기존의 선수를 비교하는 글은 그 선수의 전체 커리어를 놓고 비교를 하는데...
이 글은 애초에 도입부가 잘못 됐어요.
명제를 잘못 선정했다고 할까요?
위에 Xavi포지션님의 말에 공감갈 수밖에 없네요.
그냥 답정너...에 가깝다고 해야 하나
비교할 거면 그냥 통째로 비교해야죠.
그리고 멀게에 가끔 단기임팩트甲 뭐 이렇게 올라오는데 누군가와 비교해서 올라오는 건 아니잖아요.

또, 댓글로 안 보면 된다고 하셨는데...
공개적인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는 것 자체가 여럿이 볼 수 있다는 거고 그들의 비판은 충분히 감내하셔야죠.
그것을 무시하든 댓글을 달아서 반박하든 그것은 작성자분 마음이지만...
위의 저 댓글은 뉘앙스 자체가 많이 거치시네요.

그게 아니라 하나하나 저도 다보고있습니다..ㅠㅠ
저도 일을하는사람이라 이거저것 보다보면 흥미있는거에 달다보면 못달수도있지요.

etc 에초에 3개밖에 안되는상황에서 이런글이 뭐가 남는거있나요

답은 정해져있구요 이거에 맞게 대답해주세요 하는글인데요?

인정할것도 인정안하시면서 뭘인정하십니까?

그말에 동의합니다.
아마우리는 그떄가 전성기였겟지요..

제글에 공격적인 댓글이달리면 저엮시방어할수밖에없는겁니다.
공개적인글이지만 객관적인평가 , 그리고 제가 수정하면서 제 말의 의도를 말씀드렸으니 오로지 답정너로 편견을가지신다면 할말이없지요

두 선수의 최고 전성기 시즌을 과연 아주 상세한 통계와 퍼포먼스로 비교했을때 과연 '압승'이라는 표현이 적합한가도 의문입니다.

여러번 언급하지만 공격적인 재능만 재능이 아니고 포지션도 달라서 비교하기도 매우 어렵지만 당시 돌문의 에이스와 맨유의 로테이션의 위상이 얼마나 차이나 날까 싶기도 하고 위상이든 뭐든 압승은 아니라고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