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칭찬받아야할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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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6-16 03:06:26
준우승이지만 그래도 처음으로 결승간거 잘했습니다.
피파 남자부 공식대회 우승한 기록을 가지고 싶었지만 그래도 뭐 어쩔 수 없네요.
우크라이나가 잘한 것도 있고, 우리가 잘 못한 것도 있고....이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에서 성공했으면 하네요.
그래도 u20급 대회 보면서 다음 세대에는 쟤네가 이끌겠구나 라는 친구들이 보인 것만해도 큰 성과같습니다.
또 정정용 감독이라는 좋은 감독도 발굴하게 됬구요.
사실 몇 선수들은 대회내내 열받게 했지만 그래도 그 선수들이 이 경험을 바탕으로 k리그나 국가대표에서 잘할수도 있는 거니깐요.
사실 정치권에서도 관심보이고 엄청 설레발 많이 떨어서 불안했는데 그대로 적중해서 아쉽습니다.
어째든 이 대회 세대들은 성장하고, 국대에서 유럽 리그에서 많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럴 수 있는 선수들 기량도 되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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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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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으로 올라올 레벨로 진짜 운이 좋으면 3,4명 건지고 아니면 1,2명 정도 아닐까 하는 생각이네요
그래도 얘기하신것처럼 다들 이번 대회 통해서 많이 성장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