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선배’ 가투소, 피를로에게 “넌 이제 망했어”... 솔직한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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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9 19:49:48
가투소 감독은 ‘스카이 이탈리아’를 통해 “피를로 감독은 이제 망했다. 감독이란 그런 직업이다”라며 유쾌하게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유벤투스에서 첫 시작을 하게 된 건 행운이다. 하지만 훌륭한 현역 시절 모습으론 충분하지 않다”라며 선수와 감독은 전혀 다른 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하고 감독 업무도 충실해야 한다. 잠도 많이 자지 못한다”라며 고충을 전했다.
가투소 감독은 “선수가 되는 것과 지도자가 되는 것은 전혀 같지 않다. 완전히 다른 직업이고 책으로만 배울 수 없다. 직접 들어가서 겪어봐야 안다. 전혀 다른 세계다”라며 단단히 마음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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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