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유게시판
  일정    순위 

밀란 시즌별 스타팅 11 & 스쿼드.jpg (2) 다시보니 선녀(?!)

 
9
  1119
2021-10-13 20:58:15

실제 선발 출전 기록을 바탕으로 시즌별 스타팅 11과 스쿼드 자료를 만들어보았습니다. 

1998-1999 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만들었고, 나눠서 올릴 예정입니다. 

 

 

지난 시즌 챔스 우승을 차지했지만 보강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챔스 우승당시 재미를 보았던 4321을 메인 전술로 4312와 병행이 되었습니다.

슈퍼컵과 클럽 월드컵은 우승했지만, 챔스는 16강에서 탈락했고, 리그는 5위로 끝마치며 다음 시즌 챔스조차 진출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카카가 고군분투한 가운데 인자기가 노익장을 보여줬고, 그나마 후반기에 등장한 18세 소년 파투가 밀란 팬들의 희망이 되어주었습니다. 카카, 파투, 호나우두 브라질 신구 공격진이 출전했던 시즌입니다.

 

 


이 시즌 역시 4321과 4312가 병행되었습니다.

평균나이 39세 센터백 듀오 파발리, 말디니가 기억에 남는 시즌이기도 하고, 밀란 최고 레전드이자 축구계의 레전드인 말디니의 은퇴 시즌이기도 합니다.

호나우지뉴, 베컴, 잠브로타라는 이른바 캄피오네 영입이 있었고, 밀란의 전설이었던 셰브첸코가 76번을 달고 돌아왔습니다. 따지고보면 이름값은 높지만 대부분 전성기는 지나던 시기였습니다.

76 셰브첸코, 80 호나우지뉴, 84 플라미니로 이어지는 특이한 등번호도 기억이 납니다.

아비아티가 유벤투스, 토리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거쳐 다시 밀란으로 돌아와 2001-2002 시즌 이후 7시즌만에 다시 주전 골키퍼로 뛰었습니다.

안첼로티의 마지막 시즌이었습니다. 새로운 밀란의 아이콘 카카가 떠났습니다.

 

 

 

레오나르두가 감독으로 부임했습니다. 감독을 맡은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셰브첸코에 이어 카카마저 떠났고,  당시에는 노인정이다 예전만 못하다는 비판이 많았던 것 같은데, 지금 다시보면 의외로 역동적이고 보는 맛 있는 경기들도 많아서 놀랐습니다. (기대치의 변화겠죠)

티아구 실바와 네스타 센터백 라인 첫 시즌이었습니다. 유스 출신 양쪽 풀백 안토니니, 아바테가 주전으로 자리잡기 시작했습니다. 보리엘로가 밀란에서 경기 출전한 6시즌 중 유일하게 밥값한 시즌입니다.

지난 시즌에 이어 베컴의 두번째 밀란 방문 시즌이었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온 네덜란드 공격수 훈텔라르가 유일하게 뛰었던 시즌입니다.

황금기 주전 골키퍼였던 디다의 마지막 시즌이었습니다.

 

 

 

칼리아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알레그리가 부임했습니다. 다시금 4312가 활용되었습니다.

세랴킹 이브라히모비치가 유벤투스, 인테르에 이어 밀란의 유니폼을 입었고, 이외에 호비뉴, 카사노, 보아텡 등 공격진 보강이 있었습니다.

이브라를 필두로 호비뉴, 파투, 카사노 등 공격진이 좋은 활약을 보였고, 네스타, 티아구 실바를 비롯한 수비진도 단단했으며, 가투소, 시도르프가 마지막 불꽃을 보인 가운데 2003-2004 시즌 이후 7시즌만에 스쿠데토이자 지금까지도 마지막 스쿠데토를 기록합니다.

 

 

 

밀란의 현재까지 마지막 전성기는 2006-2007 시즌일 수도 있겠지만, 좀 더 넓게 보면 이 시즌까지는 그래도 유럽의 탑큽 스쿼드를 가진 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존의 선수들이 노쇠화하긴 했지만 지난 몇 시즌간 이브라히모비치, 티아구 실바를 비롯해 재능있는 공격진의 보강도 이루어졌고, 보아텡, 노체리노 같이 이브라히모비치의 버프를 받은 선수들도 있었습니다.

리그에서는 유벤투스전 오심이 챔스에서는 바르셀로나전 푸욜과 관련된 PK 오심이 아쉬웠습니다. 두 판정만 아니었다면 좀 더 좋은 결과로 마무리되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앞서 언급했듯이 이 시즌 이후로 선수단이 대거 물갈이됩니다.

 

 

 

 

* 여름 이적 시장 이후 시즌 중 팀을 떠난 선수 (주로 겨울 이적 시장에 팀을 떠난 선수)

** 여름 이적 시장 이후 시즌 중 팀에 합류한 선수 (주로 겨울 이적 시장에 팀에 합류한 선수)

*** 여름 이적 시장에 팀을 떠난 선수


대체적으로 시즌별로 대표적인 하나의 포메이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여러 포메이션이 비슷한 비율로 사용되었던 시즌도 있는데 그 점이 반영되지 못한 점은 양해바랍니다.)

실제 선발 출전 기록을 토대로 작성했기 때문에 주전 위상이지만 부상 등으로 선발 출전을 많이 하지 못한 경우 백업급 (회색 글씨)으로 표기된 선수들도 있습니다.

백업급 (회색 글씨) 선수들은 표기상의 한계로 제외되거나 실제 포지션과 달리 표기된 경우도 있는데 양해바랍니다.

5
Comments
2021-10-13 21:01:13

10-11부터 팬이라 우승봐서 다행이네요

1
Updated at 2021-10-13 22:41:42

1편 보고나니 선녀네요..
티실 즐라탄만 안팔았어도 이 꼴은 안났을거같은데
가격이라도 비싸게 받던가

2021-10-13 22:45:45

09-10은 재평가 받아야해요
말년이라도 시대 최고의 선수였던 선수들의 플레이 자체가 아름답더라고요. 스포츠가 아무리 경쟁이 본질이긴하겠지만...

2021-10-13 23:24:04

잘하긴 하는데 최고는 아닌 느낌

레알 맨유 만나면서도 어찌나 맘졸였는지

2021-10-14 10:46:10

10-11은 다시 봐도 강하네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