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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Updated at 2024-01-07 15:31:24

누가 푹 익힌 간장게장 같은 선수라고 했던 댓글이 기억나는...

 

공 잘차는 선수는 나이들어도 잘 한다는 진리를 인증했죠.

2024-01-07 15:36:57

짠맛나는 드리블ㄷㄷ

Updated at 2024-01-07 15:34:29

피구도 역시 축구도사. 저점이 정말 높은 선수라 생각이 들고 .. 사이드뿐만 아니라 가운데서도 잘 풀어나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OP
2024-01-07 15:39:42

원래는 전형적인 클래식 윙어였던 걸로 아는데 말년에는 폭발력이 줄은 대신 베컴처럼 중미에서도 뛰거나 킥으로 좀 더 정적인 전개도 잘했었나요?

2
Updated at 2024-01-07 15:48:37
전성기 때도 좌우는 크게 가리지 않으며 기본적으로 플레이메이킹이 되어서 그런지 가운데 공미 자리에서도 충분히 잘 했던, 노장치고 잘 한다 이런 게 아니라 그냥 잘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OP
2024-01-07 16:34:04

와 그럼 전개도 잘하는데 돌파 크로스에 집중했던 건가요

2
2024-01-07 16:58:10

제가 깊게 찾아보는 편은 아니라 인상만 남아있는데 .. 트레블 인테르 전에는 핵심이 즐라탄 캄비아소 그리고 피구라고 생각 듭니다.
캄비아소가 3선에서부터 장악하고 종종 침투도 하고, 즐라탄은 당시 리그에서만 보면 카카 부럽지 않은, 오히려 더 위협적으로 보이기도 했습니다.
피구는 즐라탄과 캄비아소 사이인 2선에서 연결도 해주고 찬스도 만들고. 즐라탄 외에 가장 유의미한 공격 찬스들을 만들지 않았나 싶고,
돌파나 크로스도 기본적으로 했지만 젊은 시절처럼 힘 있는 돌파보다는 상대적으로 킥으로 많이 승부를 보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 틀렸을 수도 있고 흐릿한 기억에 의존한 인상평입니다.

1
2024-01-07 15:51:45

중미까지는 안내려갔고
공미자리에서 축잘잘 보여줬죠

1
2024-01-07 16:01:01

축잘잘

칼치오폴리 터지기 직전 시즌 인테르에서 가장 무서웠던 선수

2024-01-07 17:38:33

제가 듣기로는 레알에서 인테르 온 건 신의 한수였다는 소리 들었을 정도로 압니다.

2024-01-07 19:31:25

폭발력은 줄어들었지만 축구도사 그 자체.

2024-01-07 21:31:27

네드베드한테 부상 당하기 전까지는 그냔 리그베스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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