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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체르비 "나를 인종차별자라고 부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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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3-29 18:55:27

스포츠 심판이 무죄를 선고한 후, 인테르의 수비수인 프란체스코 아세르비는 후안 예수가 코리에레 델라 세라 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을 상대로 제기한 인종차별 혐의와 관련된 문제를 확실히 종결하기를 원했습니다 .

 

 "슬프고 안타깝습니다. 우리 모두가 패배한 사건입니다. 제가 무죄 판결을 받았을 때 주변 사람들이 제가 10년 만에 풀려난 것 같은 반응을 보였고,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게 되어 매우 기뻤습니다. 정말 힘든 시절이었습니다. 내가 지금 말하는 이유는 정의에 대한 믿음이 있었고 이미 엄청난 소란을 부추기는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제 문장이 있으므로 후안 예수에 대해 전혀 반대하지 않고 제 의견을 말하고 싶습니다. 사실 그 반대입니다. 왜냐하면 나도 그에게 매우 미안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게임이 한창일 때 오해를 받는 단어 때문에 사람을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부를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내가 무죄 판결을 받은 뒤에도 당신은 그런 일을 계속할 수 없습니다.”

 

"무죄 판결을 받은 후에도 나는 마치 누군가를 죽인 것처럼 큰 분노를 느꼈습니다. 이것은 인종차별에 맞선 싸움이 아닙니다. 경기장에는 인종차별이 없었고 저는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닙니다. 제 우상은 조지 웨아였고 제 종양이 발견되었을 때 그로부터 놀라운 전화를 받았는데, 그 전화는 여전히 저를 흥분시킵니다 . 인종차별에 맞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면 무엇일까요? 당신은 단지 사람을 모욕하고 그의 가족을 학살하고 위협하는 것뿐입니다. 그러나 무엇을 위해? 경기장에서 끝났고 인종차별과 아무 관련이 없는 일에 대해 말이죠. 불행하게도 인종차별은 모욕이 아니라 심각한 문제입니다. 캠프에서는 그러면 안 되지만, 카메라가 40대 있어도 모든 소리를 조금씩 들을 수 있습니다. 만약 심판이 자신이 들은 모든 것을 펜과 종이로 적어야 한다면 배낭을 메고 달려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세르비아인, 이탈리아인, 어머니에 대한 모욕까지도 모두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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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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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3-29 20:10:05

뭐 아체르비 입장에선 차별성 발언을 한 적이 없다면 정말 트라우마가 생길 정도로 억울할 일이긴 한데... 개인적으론 지금껏 나온 증언의 정황이나 특히 마지막 문단 발언 보면 이 쪽이 좀 더 의심스러울 수 밖에 없긴 함...

어쨌든 증거 불충분으로 결론 났으니 진실은 본인들만 알 수 밖에 없고 더 이상 왈가왈부는 하기 힘들죠. 아체르비가 유죄라 단정하지도 않고 더 이상 의심해서도 안되지만 그래도 I stand with Juan Jesus.  

2024-03-29 19:13:38

흠...

2024-03-29 19:19:35

그냥 욕쟁이로 마무리 해야...

2024-03-29 20:01:54

제수스는 그럼 뭔 환청들은건지..

Updated at 2024-03-29 20:22:53

마지막 문장ㅋㅋ

https://twitter.com/ValerioMoggia/status/177363280876367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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