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는거 안좋아해서 눈올땐 어디 잘 안다니는데 저도 궁금해서 와봤네요.
제 예전 경험으로는 창덕궁 후원이 눈오면 끝내줍니다
창덕궁은 후원 말고는 개인적으로는 별론데 후원은 가보고 싶네요
네 특히 눈 오면 아름답습니다
사실 언제 가도 아름답…
그렇긴 하쥬 ㅋㅋ
와 화보가 아니라 직접 찍으신 거군요.. 이러니 여자들이 뻑이 가지
얼굴 보고 그냥 돌아 갑니다
이뿌네용
눈 밟는 느낌만 아니면..
눈 오는날 돌아다니는거 안 좋아하는데
썸녀가 나가자고 해서 돌아다녀 봤음
굳이 눈 오는 날 나가서 사진찍는건 뭐다? 데이트다
날씨가 좋아도 데이트 안좋아도 데이트
Epdlxmqeqe
떼이트 ㄷㄷ
운치있군요
눈밟는 느낌만 아니면..
혼자가셨어도 혼자온분들끼리 새로운 만남이 생길수있죠. 여튼 산책하기엔 창덕궁보단 창경궁인듯
저만 혼자...
와 진짜 데이트 ㄷㄷㄷ
진짜 혼자 ㄷㄷ
창경궁 에서 종로쪽으로 조금 내려오면 (창경궁과 서울대병원 뒤쪽사이 길)
거기 복집 두군데 있는데 둘다 괜찮았었는데..
이렇게 눈오는날 따뜻한 복지리먹는것도 좋을듯
밥은 이미 먹어서...
저 가서 한바퀴 돌고 북촌 기와 가서 마당에서 수제맥주 한잔하면 그게 바로 야스일듯 ㄷㄷㄷㄷㄷㄷ
야스가 뭔지 잘 아시는분이 ㄷㄷ
서울대병원에서 보는 창경궁 너무 좋더라구요....
병원에 아프신분 뵈러가는건 슬프고요
사진 잘봤습니다
예쁘면서 가격이 저렴해 산책돌기 좋은 궁이죠
정동전망대에서 보는 덕수궁도 좋은데..... 아쉽네요 여전히 운영을 안해서
근데 사실 덕수궁은 안에들어가면 볼게 없는...
위에서 차마시면서 궁궐 보는게 좋고..... 그게 가능한 유일한(?) 카페라서요 ㅎㅎ
산책코스로 참 좋습니다. 가격도 천원이면 엄청 싸다 생각하구요.
다음에 함 가야겠네요
제 예전 경험으로는 창덕궁 후원이 눈오면 끝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