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연상심녀 시리즈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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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10:37:13
연상심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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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랴는 사실 한 15년 정도 활동했는데 회원님들로부터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받은건 처음이라
얼떨떨하기도 했습니다. 재밌기도 했었구요
각설하고
어제 둘이 1시간 정도 산책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그리고 서로의 호감에 대해서도 얘기했는데
그 분은 그동안 저에 대한 감정이 호감인지 호기심인지 혹은 타인에게 그저 친절한건지 헷갈렸다가
오히려 어제 밤 제 카톡을 보고 '아 나도 세르게이님에 대한 감정이 호감이었구나'라고 느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조심스럽게 정식적으로 고백을 했고
그렇게 저희는 1일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그동안 연상심녀 시리즈를 사랑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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