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리포트] 방사능 오염수 100만 톤을 증발시켜 날리겠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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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4 16:57:41
매일 늘어나고 있는 물의 양만 170톤. 현재 총량은 115만 톤에 달하는 거대한 방사성 오염수가 후쿠시마 원전 부지 내에 들어차 있다.
도쿄 전력은 2022년이면 현재 설치된 탱크도 모두 꽉 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9일 과연 이후에는 오염수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정부 자문회의에서 논의됐다.
일본 정부가 내놓은 안은 모두 5가지.
이미 한 차례 발표돼 논란이 된 오염수의 방사성 물질 수치를 기준치 이하로 낮춰 바다로 흘려보내는 방법이다.
두 번째 방안이 기상천외하다. 역시 기준치 이하로 수치를 낮춘 오염수를 증발시켜, 대기 중으로 방출하는 방법이다. 또 전기 분해를 해 수소로 만든 뒤 역시 대기로 날려보내는 안도 제안됐다. 바다 오염에 대한 현지 어민 등의 반발이 거세자 제안된 것으로 보이지만, 공기 중 방출이라는 생각 자체가 참 무섭다.
그 밖에도 2,500m 정도 지하로 파고 내려가 흘려보내는 안, 시멘트 등에 섞어 지하에 메우는 방법 등이 거론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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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8-14 16:59:34
아니 죽으려면 니들만 죽으라고..
2019-08-14 17:39:00
북풍이나 서풍일때 해라
2019-08-14 18:14:40
안전한데 마시면 되죠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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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해서 응원은 너희나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