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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밤되면 인생 망한 느낌 드는데 어떡하나요 형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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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0-10 22:49:51

 

27살에 이런 고민하는거 좀 노-답이기는한데

 

뭐 해먹고 살아야될지 전혀 감이 안잡히네요..

 

원래 적어도 20대 중반에는 정했어야 한다고 보는데..

 

 

너무 막막하고 왠지 인생 다 망한 느낌 듬..

 

차라리 24~25살 정도로 한 두세살정도만 어렸으면 좋겠는데 삼수한게 이렇게 발목 잡힐줄 몰랐네요

 

지금 좀 총체적 난국인 게

 

인턴경력은 없고 있는건 자격증인데 뭐 그럴듯한 건 없고 그렇다고 길도 안정해져있고

 

공기업을 노릴까 싶기는한데 그것도 확정이 아닌데다 NCS랑 전공시험 준비해야하니 안되면 뭐 마땅히 갈데도 없을거같고 나이는 차서 내년이면 스물여덟이고 ㅠㅠ

 

솔직히 맘같아선 걍 내년에 편입공부해서 딴데로 편입해버리고 싶음 약대라던가.. ㅠㅠ 돈만 있다면...

 

답이 없네요

 

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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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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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22:50:20

국비지원 직무교육은 어떠새유
아님 아예 미래형 산업으로 방향틀어서
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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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22:51:50

아직 젊으시니까 너무 조바심 내시지말고 평소하시던대로 준비하시면 될거 같아요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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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22:56:35

뭘 해야될지 모르게씀다 ㄷ_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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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22:52:00

군대 갔다오시고 다 하신거죠?

삼수하시고 27살에 취업준비 하고계신거면 늦은건 아닌데...


사실 취직하고도 뭐할지 모르면서 살긴 하죠ㅠㅠ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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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22:52:33

대학 1년 남았읍니다...내년에 4학년 복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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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0-10 23:10:17

조급하면 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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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0-10 22:59:45

꼭 회사 취직이 답은 아니예요.

그냥 다 버리고 뭐하고 싶은가 한번 생각해보세요.

돈이되는가 안되는가는 중요한게 아니죠.

어른들이 인생계획을 세워라 이딴소리하는데.

그때야 그게 되던시절이고.

이제는 뭐든지 하다가도 갑자기 기회가 찾아오는 경우가 있어요.

이때 선택을 잘하면 되지요.

꼭 취업에 목숨걸지마시고 평소 좋아하던분야도 일자리가 있어요.

거기서 뚝심있게 일하다보면 만나는사람들도 생기고

나중에 그사람들이랑도 뭔가를 해볼수있고.

아니면 그간 경력을 살려서 뭔가를 해볼 수 있겠죠.

지금 먼 미래만보고 막막하다 생각하지 마세요.

10살정도 위인 제가 가장 후회하는게 왜그때 도전을 안했을까.

남눈치 내자신감부족등을 핑계로 피하고 도전안했나 하는 후회와 미련만 남습니다.

결국 저는 서른살에 다버리고 홍대바닥으로 들어왔죠.

물론 이바닥에서 내놓으란 사람이 되진 못했지만

그런데로 나름 자리잡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너무 먼 미래만 보지마시고 맘편하게 몰입할수있는걸 찾는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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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23:01:26

저는 재수하고 27살인데 졸업유예걸고 시험준비하고있습니다. 나이가 이쯤되니까 시험준비하면서 보내는 1년 1년이 너무 리스키한것 같네요ㅠㅠ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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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23:34:32

무슨시험준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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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23:37:35

씨파 준비하고있습미다..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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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23:39:11

화이팅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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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23:08:32

제가 27살때 이런 고민 했었던게 생각나네요.
27살때쯤 지금 일하고 있는 계통으로 진로를 확실히 정하고 28살때 취업했었읍니다. 남들 다 쓰는 대기업 인적성, 공기업 인적성 한번도 눈 안주고 걍 목표했던 계통만 바라보니 길이 열리더라고요. 늦었다면 늦었지만 아주 늦은것도 아닌 나이니 이번 겨울동안 진로를 한개로 좁히고 집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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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23:15:27

누구나 겪는겁니다. 내가 좋아하는, 잘하는 뭔가를 일찍 발견해서 정진하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누구나 등 떠밀려 앞으로 가고 있는 중 입니다. 그러다 적절한 이정표 발견하고 혹은 지쳐서 우회전 하는거죠. 다만, 지금처럼 망했다고 생각하셨다면.. 뭐 그게 망한거죠. 뭐..별거있나요? 이참에 잠시 내려놓고 쉬어가세요. 지금은 졸음 쉼터에서 쉴 시간 같네요. 단 잊지마세요 졸음쉼터는 운전 멈춰서 기지개를 펴고 여기는 어디쯤인가 하고 주위를 둘러보는 시간이지 술을 마시는 곳이 아닙니다. 그리고 다시 등 떠밀려가시던지, 아님 네비게이션 무시하고 가시던지 그건 바니님 몫. / 10년전 졸음쉼터서 폭음하던 1인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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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0-10 23:27:51

한번사는 인생 길게 보세요. 당장의 주변 시선이 신경쓰여 너무 조바심 갖지마시구요. 급하게 갔다가 후회하는 사람들도 엄청 많더라구요
게다가 바니님보다 못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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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23:23:16

형님들......감사합니다........위로가 많이 됐습니당...........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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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23:24:09

날마다 비슷한 글 올리는게 답답하기도 짠하기도 한데..

백날 고민해봤자 달라지는거 없어요.

그냥 뭐라도 하세요. 

도저히 안전한 선택지를 못 놓겠으면 그 중에서 그나마 마음가는거 하세요.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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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23:25:37

죄송합니다 ㅠㅠ... 넘 답답해서 계속 이런거 쓰게되서 죄송스럽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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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23:40:26

외로움 타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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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0-10 23:47:06

꼭 해야한다는건 아닌데 주변에 동갑 남자들 고시류도 많이 잡고 있을 때 아닌가요. 공기업 같은거 노리시더라도 남들은 지금 나이에 고시도 하고 있는데 나도 이거 하나 뚫어보자 생각으로 진득하게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뭐 하나 잡지도 못하고 안절부절하면 시간, 에너지 낭비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요. 저도 비슷한 처지인데 화이팅하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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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23:47:12

위에 로키님과 비슷한 의견인데요..

고민하는 시간이 너무 긴 것 같아요.. 고민만 하면 아무 것도 안돼요.

장고 끝에 악수라고, 고민이 길어지면 고민만 하다 끝나요.

그냥 하세요. 뭐가 되었든. 

무엇인가를 하는데는 이유가 필요없어요. 근데 하지 않는데는 오만가지 이유가 생기죠.

Do or do not 이에요. There is no try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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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23:53:52

전 20대에 잘안풀려서 30살에 첫취직하게 되었었는데
만족한 삶을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너무 조바심 내지마세요 아직 절대적으로 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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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1 08:13:34

저랑 한 살 차이시고 제가 작년에 했던 고민들을 비슷하게 하고 계시네요. 로키님과 카카님 말이 현실적으로 가장 맞는 말이죠.. 일단 뭐라도 하는 게 정답이고 가만히 있으면 취준생은 고민만 엄청나게 늘어나서 감당이 안 됩니다. 이거 공부하다 이게 맞나, 저거 공부하다 이게 맞나 하다보면 결국 남는 게 없는 시간이 흘러 가는 거죠. 저도 직무와 연관 없는 자격증 몇 개 따긴 했는데, 일단 하기로 한 건 끝까지 하겠다고 매진하고 끝까지 가려고 했습니다. 그게 결국 유의미한 결과 얻는데 도움 됐고 취준 존버하는데 도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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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1 08:31:51

공무원도 빡세게 공부할거면 좋은선택이라고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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