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하면 큰일난다” 판사가 홍정욱 딸에게 따로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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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15:46:38
재판부는 “마약류는 환각성과 중독성이 심각해 관련 범죄에는 엄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며 “피고인은 미국에서 마약을 매수한 뒤 사용했고 이를 수입하기까지 해 죄책이 무겁다”고 판단했다.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뉘우친 점, 과거 형사 처벌을 받은 일이 없고, 범행 당시 미성년자였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홍양은 범행 당시 만 19세 미만의 미성년자였다.
표 부장판사는 선고 후 따로 홍양에게 “(나이가) 어리더라도 앞으로 이런 일을 다시 저지르면 큰일 난다”며 “명심하고 더는 마약을 가까이하지 말라”고 훈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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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2-11 15:51:50
사법부
2019-12-11 15:52:18
무슨 구멍가게에서 과자 훔친 것도 아니고 ㅋㅋㅌ
2019-12-11 15:53:21
과자 훔치면 징역이죠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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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하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