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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카운트다운 관람평(스포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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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01 11:31:22

사실 스포라고 할게 별로 없는게 장르 특성상 뻔해서.. 

카운트다운은 데스티네이션 + 오컬트 호러 입니다. 

 

데스티네이션에서는 주로 끔찍한 돌발적인 사고로 잔인하게 죽는것에서 피할수 없는 공포를 주는거였다면

카운트는 죽음을 피할수 없는건 데스티네이션과 동일한데 거기에 오컬트적인 요소가 들어간것이라. 

일반 귀신 공포영화같은 연출이 섞여 있습니다. 

 

연출로 쪼는거나, 깜짝놀래키는 연출은 수준급으로 막 근원적 공포라기 보다는.. 왁! 해서 놀래키는거지만 그 언제 놀래킬까 하는 분위기 조성과 놀래키는 것자체는 꽤 효과적이라서. 근래 몇년간 본 공포영화중 그런걸 가장 잘 한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뭐 데스티네이션이 막 무섭고 그런게 아닌것처럼 카운트도 그런 한계가 좀 있긴 합니다만. 

시리즈가 너무 많이 나와 식상해진 데스티네이션 류의 영화에 오컬트 호러를 섞어서 너무 뻔한 느낌은 꽤 빠졌습니다. (엔딩은 너무 예상 가능한 형태였지만.)

개인적으로는 근래 몇년간의 공포물중 가장 나은편이었네요.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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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2-16 20:44:14

오 나중에 봐야겠네여

2019-12-16 20:59:38

 카운트다운 말씀하시는건가용?

OP
2019-12-16 21:08:06

아 카운트 다운이요 ㅋ

2019-12-16 21:20:52

카운트를 검색해보니 개봉 예정인 한국 영화 밖에 없는데 아무리 봐도 말씀하신 스릴러쪽 영화 같지는 않아서요..올해 부천 영화제 상영장 죽에 카르마라고 대만에서 제작한 데스티네이션류의 영화가 있었는데 개연성 부족이 너무 심하더군요. 특히 결말 부분이 어이 없어서 사람들 평가가 안좋더군요. 그거 감안하면 카운트 다운은 꽤 볼 만한 영화인 것 같네요.

OP
2019-12-16 21:22:22

뭐 카운트 다운도 개연성은 별로 입니다만.. 그냥 놀래키는걸 잘함

그래서 근래본 공포물중 가장 나은편이라고 했지만 평점은 아무영화에나 다주는 3.5 ㅋ

2019-12-16 21: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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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9-12-16 21:14:47

안그래도 유투버 통해 소개된 영상봤는데 괜찮은가보네요.

OP
2019-12-16 21:20:13

공포영화의 최고봉 뭐 이런게 아니라 적당히 쪼고 잘 깜짝놀래킵니다. 마지막은 좀 뻔했지만.. (또 일부 캐릭터로 개그를 섞는것도 좀 미스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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