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 센텀시티 문화 컴플렉스 건물 4층 구내식당

소개할 곳은

BIFF 영화의 전당 옆에 있는 

문화 컨텐츠 컴플렉스 건물 4층에 구내식당입니다. 

이 주변은 물가가 비싸기 때문에

건물 안에 1층 넥슨 직원 분들이나 윗층 회사사원 분들은 

구내 식당을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점심부터 시작하는걸로 아는데요.

12시~1시 사이는 직원분들로 매우 붐벼서

11시 일찍이나, 1시 이후가 가기에 베스트 타임이 아닐까 합니다.

여기에 장점은, 정식이 5천원이고 조리사 분이 매일 메뉴를 바꾸며 양질의 식사를 공급해주신다는 겁니다.

커뮤니티에 조리사 분이 열일해서 고등학교 급식 잘나오는데랑 비슷하달까요.

사진에서 보이는 고기, 마카로니 같은 반찬, 신선한 샐러드들 마구퍼가서 먹고 또 퍼가도 아무 상관 안합니다.

외부인 출입가능 구역이구요. 

먹고나서 5층에는 방문록만 작성하면 

조용한 분위기에서 출입료 없이 공짜로 공부하거나 쉴 수 있는 환경이 꽤 크게 조성되어있습니다.

구석에는 아예 누워서 자는 곳까지 있습니다.

웹소설, 웹툰작가분들이나, 인디게임개발자들, 또는 기타 꿈을 키우는 분들이 여기서 

공부나 작업에 집중하고 계십니다. 저 같은 경우는

회사에서 일하다가 점심시간만 되면 여기서 뻗어있었네요.

만약 내가 프리랜서로 부산에서 뭔갈 하고자한다면

5천원에 밥을 먹을 수 있고 주변 시설을 이용하기에 상당히 도움되는 장소인 것 같아서

뭉뚱그려 맛집으로 한번 소개해봅니다.

나가서 햇빛 안 강할 때 밥 먹고 바람 쐬기도 좋고

센텀 근처에서 살아서 오가는 시간과, 교통비만 안 부담 스러우면

꿈을 도전하기 정말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