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면접보러 갑니다 ㄷㄷㄷ

한 3~4주전에 지원했었던 회사인 것 같고

지원자도 보니까 40명이 넘어가는데 저한테까지 기회가 왔습니다.

사실 제가 경력 4개월짜리라서 ㅋㅋㅋㅋㅋㅋ

신입으로 지원하는데, 서르니초중반에다가 경력도 짧아서

보통 지원인원 20명 넘어가면 저는 100% 의 확률로 걸러지는데

웬일로 연락이 와서 의아합니다...;;;

면접전화 오신 분 목소리 들어보니 면접전화 하도 돌려서 기계음 내는 그런 느낌...

보니까 면접에서 사측 조건이랑 노동자측 조건이 뭐가 안맞아서 틀어지고 

그러다보니 저한테까지 기회가 온 것 같은데 

내일은 또 무슨 면접을 보게될런지 궁금합니다. ㅎㄷㄷ...

잡플래닛 평점 및 리뷰 보니

평가인원 8명에 평균평점 1.3 

CEO 지지율 13%

-  스타트업 분위기를 내고 싶어하나 정작 분위기가 매우 수직적이다

- 이른 출근, 늦은 퇴근, 연차 사용시 눈치줌

- 회사분위기가 좋은 편은 아닌 듯.. 팀 별 격차가 매우 크다

- 회사의 기대치가 매우 높고 일을 가르쳐주기 보다는 당장 뽑아먹기에 급급하다

- 야근수당 없음, 회의 많이 함, 상사들이 책임감 없음, 잔소리 많이 함

- 퇴사율이 매우 높다

이게 단점이고 장점음

- 직원들 연령이 어린 편

- 사무실이 쾌적하다

- 관련 분야에 대한 업무를 전반적으로 모두 접하거나 배워볼 수 있다.

정도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퇴사자들 리뷰니 걸러 들어야겠지만 어느정도 감이 옵니다.